두려움을 이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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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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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에게 적이 되는 것은 가난이나 질병이 가장 두려운 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인간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두려움이 가장 큰 적이다.

목에 이상이 오면 갑상선암인가? 소화가 조금 안되면 위암 아닌가? 하는 생각에 사로 잡히게된다. 두려움에 빠진 사람은 판단 능력이 상실되고 근육이 떨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안구가 심히 요동치므로 판단 능력이 상실되어 실수를 하기 쉽다는 것이다.

두려움이 계속 지속되면 우울증을 앓게 될 뿐 아니라 많은 삶의 해학을 낳게 된다. 결국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두려움으로부터의 도피를 위해서 그렇게 안 서둘러도 떠날 짧은 인생인데 삶을 재촉해서 마감하는 사람이 있게 되는 일을 보게 된다.

늘 험상궂은 얼굴로 잔소리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이혼을 선택하거나, 요즘 한국엔 폭력을 휘두르는 아내가 무서워 가출하는 남편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 생겨나는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를 보고 두려워하는 것이 인생을 침몰 시킨다는 말이다.

눈에 보이는 현실 그대로를 평가 했을 따름인데 말이다. 키가 커서 가시적으로 느끼는 압박감, 그들의 소산물인 열매를 보기만 해도 그들의 저력을 느낄수 있으리만치 컸다. 실제를 그대로 느끼는 것을 왜 두려움이라 했을까? 성경은 믿음의 근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힘으로 사는 것을 믿는 것을 믿음이라 했다.

그가 약속하시면 그 어떤 것도 약속그대로 된다고 믿는 것, 비록 내눈으로, 마음으로 믿어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믿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넘어야 할 장벽이 태산 같은 현실앞에 서 있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하신 뜻은 두려움이 아니라 평안과 평강과 능력이라고 하셨다. 우리의 걱정 가운데 실제 일어나는 일은 4% 밖에 안된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에 대한 집착 때문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혹은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적인 일들에 대해 걱정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터득해야 할 것은 하루하루 행복을 누리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닉 브이치치라는 청년은 1982년에 목사의 아들로 오스트레일리아 멜본에서 태어났다.

팔다리가 없는 아이로 태어났다. 부모는 얼마안 있으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진찰결과 그는 팔다리가 없을 뿐이지 건강했다는것이다. 부모가 좌절 가운데서 기도하던 중 잘 양육하기로 결심하고 일반학교에 보냈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서 8세에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내가 이런 것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라 생각하고삶의 두려움에 도전하기로 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오히려 삶의 희망의 전도사가 되었다.

“가장 큰 장애는 두려움이다” 팔다리가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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