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현대인의 생활에서는 자칫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이 말은 그만큼 걷기가 건강한 생활과 관련 있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걸으며 건강 챙기기 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한인들도 트램핑 클럽 등에서 걷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 뉴질랜드한인여성회 Bush-Walking Group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9월27일은 Campbells Bay에서 출발해 Centennial Park, Kenndy Park  등을 걸었습니다.  갖가지 야생화가 활짝 핀 길에서 봄 내음을 맡으며 뉴질랜드의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시간, 그 길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고 싶지 않으신가요?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걷기, 작은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 꾸리시기를 빕니다.

바람 많은 뉴질랜드의 9월,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9월 30일은 음력으로 8월15일, 한가위입니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인 추석, 먼 이국이지만 풍성한 명절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