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여파로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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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여파로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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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지난 화요일, 크라이스트쳐치의 심각한 지진 여파로 인해 뉴질랜드 달러는 모든 주요 통화와 비교하여 하락하였으며 계속하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록, S&P 와 무디스 양측 모두가 이번 지진이 뉴질랜드의 국가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의 하락, 국가 재정 전망상의 우려와 함께 잇따른 뉴질랜드 달러의 하락을 막을 수 없었다. 뉴질랜드 달러는 수출업자들로부터의 구입 지지를 받으며 상품가격과 더불어 매우 강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단기간으로 볼 때 현재의 하락 압력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캔터버리의 지진 외에도 시장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긴장 상태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정성 통화로의 수요가 늘며 일본 엔화가 지지를 받았다.

한편, 하락세를 타는 뉴질랜드 달러와는 달리 호주 달러와 유로는 상승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달러는 호주 중앙은행의 긍정적 발언과 향상되는 호주 국내 경제 지표의 힘을 얻고 있다. 또한, 강력한 유럽 지역의 물가 상승 보고와 더불어 유럽 중앙은행 간부들의 매서운 평가 발표에 유로의 상승지지가 예상된다. 미연준위 버낭케 의장의 상대적으로 누그러진 평가 발표는 지난 주의 미국 달러 하락 현상을 계속하여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3월 2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 대비 844원, 호주 달러 대비 $0.7321, 미국 달러 대비 $0.7438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뉴질랜드 국내 금리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이후,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증가하며 금리 선상에서 급격히 하락하였다. 국내 금리는 지난 주 화요일 오후 캔터베리 지역 지진 직후 단기 금리는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2년 스왑 금리는 0.25% 하락하였고, 이후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며 주말에는 0.45% 하락한 선에서 마감되었다. 금리의 변동은 시장의 큰 불확실함을 반영하며, 매우 심한 변동을 보였다. 시장은 곧 있을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에서 최소 0.25%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더 이상의 인하도 예상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함에 리스크 기피 현상을 반영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아프리카의 최대 석유 매장량을 갖고 있으며, 매일 160만 배럴의 크루드 오일을 생산하는 리비아의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며,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와 크루드 오일 가격이 배럴 당 USD $100 가까이 인상되어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 1사분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물가 상승 전망

지난 4사분기의 소비자 물가 지수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1사분기의 2년 후 물가 상승 전망은 꾸준히 2.6% 선에 머물고 있다. 최근 상품가 인하 및 지출 예산의 감소와 더불어 현재로서는 물가 상승 압력이 제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간 소비자 물가 지수는 4사분기에 10월 GST 인상과 더불어 4.0%로 급증하였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상품가 및 급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1사분기 물가 상승 전망 결과는 앞으로 중기간 물가 상승에 대한 압력은 없을 것으로 보고하였다. 1년 후 물가 상승 전망은 지난 분기에 발표된 3.4%에서 2.9%로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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