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음식으로 본 에디슨과 허균과 정약용 그리고 그들의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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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음식으로 본 에디슨과 허균과 정약용 그리고 그들의 삶의 방식

0 개 787 Timothy Cho

1. 식이요법에 관한 에디슨의 놀라운 통찰력 


에디슨은 발명가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예언도 놀랍다고 본다. 


(1) 그의 예언 (1903년) 그는 1903년, 사람 치료하는 의학에 대해 놀라운 예언을 했다. “미래의 의사는 약을 주지 않고, 식이요법과 질병의 원인 및 예방에 대해 알려주어 환자의 몸을 보살피게 할 것이다”(The doctor of the future will give no medication but will instruct his patients in the care of the human frame, in diet and in the cause and prevention of disease).


(2) 그의 예언을 실행하고자 하는 협회 (2004년) 지난 2004년, 에디슨이 예언했던 그 의학을 실현하는 ‘미국 생활 습관 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Lifestyle Medicine)가 탄생했다. 미국인의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 나쁜 생활습관에서 기인한다는 자각을 한 까닭이다. 


(3) 현대인들의 발병의 원인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나쁜 요인이 무엇일까? 술? 담배? 비만? 고혈압? 당뇨? 심장병?. 놀라지 마시라. 사람을 병들게 하고, 빨리 죽게 만드는 가장 나쁜 요인은 ‘잘못된’ 음식이다. 2018년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국의학협회지’(JAMA) 보고에서도, 2019년 195개국을 조사한 저명 의학저널 ‘란셋’(Lancet) 보고에서도 음식선택, 특히 가공육, 붉은 고기, 고염식의 과다 섭취와 통곡물, 과일, 채소의 섭취 부족이 조기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잘못된 음식선택은 담배보다 사망률을 더 높였다.


(4) 에디슨의 예언과 일치하게 접근하는 사람들: 현대의 의학의 주류의 부작용으로 인해, 식이요법과 질병에 촛점을 두는 다른 부류가 생겨났으니 그들은 기능의학과 자연치료를 지향하는 부류이다. 



2. 허균의 식탐과 그의 인품


허균은 조선의 최초의 음식 평론가였다. 그의 저서 도문대작이 그러한 책이다. 그러나 그는 식탐가였다. 허균 스스로도 ‘나는 평생 먹을 것만 탐한 사람’이라고 자칭했다. 그는 좋은 음식이 나는 고을로 발령 받기를 원했다. 주변 인물들도 그를 ‘요망하다’, ‘인륜을 더렵힌다’, '금수같다’, ‘천리를 빙자한 식색의 욕망’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전쟁 때에는 수수방관한 자였고, 죄로 인해 잡혔을 때는 권력가에 의탁해 벗어나려고 했다. 


(1) 그의 식탐과 성적인 탐욕은 그러한 삶을 추구했고 자신을 가르침을 받은대로 절재하거나 제한받는 생활을 거절했기 때문에 그러한 인품과 삶을 산 것이다. 탐식이란 ‘너무 섬세하게 맛과 호화로운 음식을 추구하며, 게걸스럽게 너무 많이 먹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현대를 사는 대다수의 우리는 이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2) 요즘의 최신 의학에 비추어 보면, 허균은 유익균을 강화시키고 장건강/뇌건강을 돌보는 사람이 아니였다. 유해균의 욕구대로 먹어 주었고, 유해균들이 두뇌에 보내는 신호대로 말하고 살았다. 배운 지식이 그를 통제하지 못했고 대장에 사는 몇 십조마리의 유해 세균에 의해 통제받았다.


(3) 그는 유익균들의 키워 좋은 성품을 배양하는 길을 가지 않았다. 그저 하고 싶은 것, 유해균들의 욕구대로 산 대표적인 삶을 살았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유해균과 동급인 허균이었을 것이다. 허균과 원균은 유해균의 아바타가 아닌가 싶다. 유해균들은 자신의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며 다른이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을 해치고서라도 자신의 생존에만 올인한다. 자신들 외에는 보이는게 없이 산다. 자아를 사랑하나 자존감은 제로인 자들이다.   


     

3. 정약용의 음식에 태도와 인품


정약용도 각종 음식과 음식 재료를 두루 논하였지만 식탐가는 아니였고 미식가에 속했다고 본다. 그는 유익균들을 잘 볼보면서 장건강과 전두엽 활성화를 훈련해서 좋은 성품을 쌓고 좋은 업적도 남겼다. 사실 그는 위장병과 빈혈과 중풍도 있었다고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자신의 몸, 자신의 성품과 인품을 어떻게 함양하는지를 터특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유익균은 함양할수록 숫자가 늘어나고 강해지며, 그 결과 인품과 성품에 좋은 영향을 준다. 나이가 들어도 장건강을 돌보고, 전두엽 활성화 훈련을 한다면 뇌는 늙지 않는다. 


(1) 그의 음식에 대한 자세는 오늘날 귀감이 되는 훌륭한 본으로 남겨졌다. 그는 탐익하지 않았고 절재하는 것, 음식의 약성을 고려하는 것, 직접 가꿔서 먹는 것, 한의약에 능통한 것 등이다.  


(2) 그는 철저한 검약론자였다. 주량은 셌지만 자제했고, 맛을 잘 알지만 탐하지 않았다. 


(3) 그는 차를 사랑했고, 텃밭에 야채를 직접 길러 먹었다. 그는 두부, 부추, 토란, 상추, 쑥갓, 겨자, 명아주, 비름나물 등 소박한 밥상을 즐겼다. 


(4) 그가 남긴 말들이 그의 성품과 인격과 삶을 말해준다. (유튜브 채널, Healing View에서 퍼옴) 


인생이 힘들다고 말하지 않는다. 고단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저 묵묵히 견디며 극복해 갈뿐이다. 인생이 아무리 고달파도 내 18년 유배생활만 하랴.


공부가 힘들다고 말하지 말라. 한 생에 500권의 책을 읽기도 어려운데 난 500권의 책을 썼다. 그것은 내가 늘 공부하기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을 사귈 때 나이를 묻지 말라.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면 될 뿐, 나이나 특히 지위는 중요하지 않다. 


성공에 집착하지 말라. 나는 벼슬길에 있던 때보다 유배지에 있을때 더 큰 이룸이 있었다. 인생에서의 깨달음은 성공보다는 실패했을 때 더 크게 배울 수 있다.  


사람을 의심하지도 말고 너무 믿지도 마라. 난 어린 시절에는 친구들이었고 자라서는 국사를 함께 논하던 사람들에 의해 유배되었다.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한탄하지 말라. 나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어도 수원화성을 지었다. 아무리 나이들어도 노력만 하면 스스로 배워서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  


인생에 여유가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 나는 유배지에서도 차를 즐겼다. 내 마음에 사심이 없다면 하늘에서 복이 내린다.


누군가를 위해 주었다고 생생내지 마라. 인간 관계 속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면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며 내가 애써 누군가가 잘 되었어도 생색내지 않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지는 것은 필요없는 것들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들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며, 이가 시리게 되는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하루하루 나이가 들어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나아가지 말라는 것이며,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고 좋은 기억과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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