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Why)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왜 (Why)

0 개 1,864 크리스티나 리

담배를 수십년간 피우면서 담배를 안피워보려고 적어도 한번 정도는 누구나 도전해보았을 것이다.  그 시간이 불과 몇 시간밖에 안될지라도 말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오늘부터 담배를 안피울거야’ 라고 다짐하며 금연을 시도한다.   

 

그러나 시도하고 또 시도해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 금연이라 사람들은 “금연은 너무 힘들어” 혹은 “내 의지가 약한거지”라 말한다.

 

정말 금연은 너무 힘들기만 하고 의지가 약해서 못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말하는 것일까?

 

무언가를 미쳐 생각하지 못하며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여기에 너무 당연해 알면서도 흘려보내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이 있다.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면 좋지 않다는 것을 너무 잘 알아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담배의 해악성이 금연을 하는 이유가 되어 건강 때문이라 말한다.  

 

그러나 “이제 나이도 있고 몸 상태도 전과 같지 않으니 건강을 좀 생각해야 할 것 같아서요”, “오늘 의사가 살고 싶으면 담배를 끊으라 하네요”, “담배를 피우니까 숨쉬는 것도 힘들고 가래와 기침도 나오고 이러다 폐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싶어” 등등 건강과 연결지어 담배를 끊어보려 해도 조금만 몸 상태가 좋아지거나 조금 힘든 상황이 벌어지면 금새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이유나 생각은 사라지고 아주 쉽게 담배를 피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니코틴 중독” 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다.

 

소위 마약이라 불리는 약물중독은 너무나 심각하게 생각하지만 니코틴 중독으로 이루어지는 흡연은 큰 문제로 여기지 않는 것에 커다란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담배를 “왜” 피우는지를 물으면 마치 준비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습관이지요”라 하지만 중독이라 말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중독이지요”라 말하거나 “전 담배를 그리 많이 피우지도 않고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곳에서는 흡연욕구가 많이 생기지도 않으며 집에서는 절대 안피우니 중독이라 말하기는 좀 그러네요”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사를 통해 혈관 속으로 퍼져 나가는 약물과는 다르게 니코틴은 입으로 빨아들여 연기가 코나 입으로 나오는 그 시간, 채 10초도 안되는 사이에 뇌로 가 작용을 하며 중독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있다.  

 

한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동안에 과연 몇 번이나 빨아들이고 내뿜을까?  한번 빨아들이고 내뿜을 때마다 니코틴을 주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담배를 피우고 있을까?  

 

두려워 떨고 있는 마약처럼 중독성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니코틴 중독 때문에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

 

이런 외면으로 “담배는 언제든지 끊으려고만 하면 끊을 수 있고 금연보조제 같은 것도 사용할 필요없고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담배는 해롭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좋은 것은 없다”고도 말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의 덫 속에 사로잡혀 니코틴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과연 생각해 본 적이 얼마나 있을까?

 

담배를 왜 피우는지를 생각할 때에 니코틴 중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금연을 시작하기 전에 이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어떤 것에 중독이 되었다면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금단증상의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누구나에게 나타날 수 있고 가끔은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금단증상은 매번 같은 양상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전에 금연을 할 때 아무 문제없이 얼마간 담배를 안피웠을지라도 다시 금연을 시작하려고 할 때는 니코틴 중독으로 나타나는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해 금연보조제나 먹는 금연약을 사용해보는 것을 권한다.  

 

물론 담배를 단한번도 끊어본 적이 없는 경우라면 처음 시작을 금연전문가와 함께 시작하면 담배를 끊는 것이 마냥 어려운 것만은 아닐 것이다.  

 

또한 매일 아침 “담배를 안피울거야”라고 다짐한다면 혼자 그 길을 걸어가지말고 무료 금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좀 더 쉬울 것이다.

 

“담배를 내가“ 왜 ”피우지?” 라는 질문 앞에 “니코틴 중독” 임을 외면하지 않기를 그리고 금연의 길을 혼자 걸어가지 말고 중독에 의한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해 금연서비스를 이용하며 함께 걸어가는 도전을 오늘 해보자.

 

Own or Rent

댓글 0 | 조회 2,135 | 2019.03.13
주택을 구입하여 거주하거나 임대하는 … 더보기

황사

댓글 0 | 조회 1,390 | 2019.03.13
한낮인데도 사방은 어둑어둑하다. 황사… 더보기

잊혀지기 전에...

댓글 0 | 조회 1,691 | 2019.03.13
잊고 싶었지만잊혀지고 싶지는 않은 시… 더보기

자동차 정비사도 텔런트비자가 되나요?

댓글 0 | 조회 2,687 | 2019.03.13
워크비자를 포함한 전반적인 이민 컨설… 더보기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

댓글 0 | 조회 1,944 | 2019.03.13
누구나 다 인생에서 수 많은 갈림길에… 더보기

바위 이야기 2

댓글 0 | 조회 1,391 | 2019.03.13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위는 자신… 더보기

[포토 스케치] 황혼의 시선

댓글 0 | 조회 1,312 | 2019.03.12
▼ Linis Pass Viewpoi… 더보기

Vecinos Bistro & Bar

댓글 0 | 조회 1,549 | 2019.03.12
Vecinos Bistro &… 더보기

백해 무익한 흡연, 치아와 잇몸 건강 위협한다

댓글 0 | 조회 2,135 | 2019.03.09
흡연이 심혈관계질환이나 각종 암을 유… 더보기

조용한 살인마(殺人魔) 미세먼지

댓글 0 | 조회 2,230 | 2019.03.09
세계보건기구(WHO)는 황산염, 질산… 더보기

[포토 스케치] Blue Lake의 여명

댓글 0 | 조회 1,554 | 2019.03.06
Blue Lake의 여명

함께 낚시

댓글 0 | 조회 1,962 | 2019.03.05
낚시꾼에게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 더보기

성공할 사업은 없다

댓글 0 | 조회 2,157 | 2019.02.27
너무 비관적인 제목인 것 같지만 가까… 더보기

NZ 우량주식의 부침(浮沈) 과 투자결정 요소

댓글 0 | 조회 3,667 | 2019.02.27
불황기에 대비한 투자전략 (2편)이 … 더보기

립스틱 곱게, 더 화사하게...

댓글 0 | 조회 1,704 | 2019.02.27
내 안에 이렇게 속물스런 치기가 있을… 더보기

임대주택 과세손실에 대한 처리변경 - 법안

댓글 0 | 조회 1,868 | 2019.02.27
이번호에는 2018년 12월 5일에 … 더보기

심사기간의 두 얼굴과 사라진 비자

댓글 0 | 조회 3,127 | 2019.02.27
“법무사님,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 더보기

댓글 0 | 조회 1,776 | 2019.02.27
'참’이라는 말은 사실이나 어긋남이 … 더보기

개구리왕자 3편

댓글 0 | 조회 1,372 | 2019.02.27
개구리에서 왕자가 되기까지의 중요한 … 더보기

투자용 주택과 거주용 주택 대출시 차이점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4,063 | 2019.02.27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유형의 주택 … 더보기

현재 왜 (Why)

댓글 0 | 조회 1,865 | 2019.02.27
담배를 수십년간 피우면서 담배를 안피… 더보기

심인성 조루증

댓글 0 | 조회 1,577 | 2019.02.27
“선생님, 도저히 자신없습니다. 결혼… 더보기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댓글 0 | 조회 1,901 | 2019.02.27
무려 11시간 반의 비행을 해야 도착… 더보기

월경불순이 오래되면 불임이 될 수도 있어요

댓글 0 | 조회 1,817 | 2019.02.27
여성에게 순조로운 월경은 건강의 척도… 더보기

뿌리로부터

댓글 0 | 조회 1,431 | 2019.02.27
나 희덕한때 나는 뿌리의 신도였지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