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셀프 세차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외부셀프 세차

0 개 2,053 마이클 킴

코로나 델타의 여파로 여파로 외출이 부담되는 상황이지만, 대면 접촉할 확률이 현저히 적고, 온전히 개인이나 가족끼리 간단히 할 수 있는 외부셀프 세차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보겠습니다. 


시작 하기에 앞서 뉴질랜드는 일반 가정에서, 세차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캐미컬들이 스톰드래인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은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외부세차를 하실땐 가까운 셀프 세차장을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모든 세차는 ‘장비빨’


일반 중형 세단을 기준으로 손 세차장에 맡기면 적게는 60불 많게는 몇백불까지 들기도 하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세차는 물로만 세척하는 방법이며, 좀 더 세심한 관리에 들어가면 왁스칠에 내부 스팀 및 소독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문업체에 맡기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차도 청소와 같이 더러운 걸레로 닦으면 안 되듯 차량에도 깨끗한 타월이 필요하며 용도맞는 약품에 따라 사용법이 달라서 여러 장의 타월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이외에 세차 스폰지, 드라잉타월 등이 필요하며 기호에 따라 유리 세정제, 철분 및 타르 제거제, 왁스 제품 등 차량 케어 용품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세차 시작 전 차량 표면의 온도를 낮추기


본격적으로 세차를 시작하기 차량을 그늘에 세우고 본넷을 열어 차량 표면의 온도를 낮춰주는 게 좋습니다. 햇빛과 열로 인해 “워터 스팟”이라 하는 물 얼룩이 도장면에 생기면 지저분 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해야 할 일은 차에 묻어 있는 이물질들을 1차적으로 걷어내는 일입니다. 어두운 색의 차량 같은 경우엔 차량 표면에 있는 이물질들이 차량 표면에 잔기스 등을 남길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세차 도중에 스크래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평소 미세한 스크래치에도 예민하신 분은 거품 솔 대신 세차 글러브를 추천드립니다. 코팅 보호 성분을 함유화 시킨 차량 전용 샴푸를 이용하면 얼룩은 사라지고 도장면의 코팅이 장시간 지속 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 거품 세차 전 휠 클리너를 뿌리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세차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법인 방법인데요, 거품 세정전에 미리 휠 클리너를 뿌려둔다면 철분 제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물을 뿌린 후 외장 청소 후 휠을 닦으면 각종 오염물질을 더욱 빠르고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물기 제거 


세차를 깨긋히 하시고 나서 물기 제거를 반드시 해 주셔야 하는데요.


드라잉 타월을 선택 하실 땐 큰 싸이즈의 드라잉 타월을 선택 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물기 제거를 할 때 드라잉 타월을 도장 면이나 유리 면에 넓게 펼쳐 놓고 톡톡 두드려 타월이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끌어 당기지 않고 타월의 양 끝을 잡고 그대로 들어올립니다.


코팅


드라잉까지 모두 끝났다면 코팅해 줄 순서만 남았습니다. 차량에 광택과 보호를 위해서 코팅을 합니다. 코팅제는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팅제는 실런트, 왁스, 퀵디테일러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쾌적하고 잘 보이기 위해 유막 제거는 필수


유막의 뜻은 유리 세정제로는 지워지지 않는 물 때, 기름때, 각종 오염과 코딩 잔여물로 시야를 흐리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는 유리창 표면과 와이퍼 성능에 저하를 줍니다. 보통 3개월에 한 번씩만 유막을 제거하는게 쾌적한 시야 확보와 안전운전에도 영향을 줍니다. 


가장 간편하게 유막제거를 하시는 방법은 유막제거제를 사용하시는 것이지만 그 이외에도 일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감자를 잘라 단면을 유막에 있는 유리창에 문지르는 방법과 집에 있는 치약을 이용해 스폰지 또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아내는 것으로 간편하게 하실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힘은 들지만, 자신이 관리한다는 뿌듯함도 있고 청소가 덜 된 부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일도 없으니 시간 내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간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작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02 | 23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8 | 9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1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2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2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1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0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5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5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0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3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9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4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9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5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7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4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8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6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