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스윙 원심력 생각에 골프가 어려울 수 있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몸통스윙 원심력 생각에 골프가 어려울 수 있다

0 개 1,975 정상화

몸통스윙 원심력 생각에 골프가 어려울 수도 있다.


골프스윙에서 몸통 꼬임으로 몸통 스윙으로 쳐라. 


몸이 돌고 어깨가 돌아야 스피드가 빨라진다.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그렇게 치는게 틀렸다는 말은 아니다.

그렇게 쳐도 골프 잘 칠 수도 있고 플레이 하는데 문제도 없어 보인다.


몸통 스윙은 백스윙을 하면서 몸통이 꼬여 있다가 골반부터 움직이고 허리 가슴 어깨 순서로 풀림이 진행되면서 몸통 회전력으로 팔을 움직여서 스피드를 만들라고 설명을 한다.


3a9e7603e9b5d46c0758f85647a64d4e_1619571162_5898.png
 

몸통을 꼬았다가 꼬임이 풀리면서 척추 축이 제자리에서 돌고 축에 붙은 어깨돌고 팔을 돌려서 원심력을 만들라는 뜻일 것이다.


장비 사용을 효율적으로 연구하는 입장에서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운 스윙은 왼발이 무게 중심축이 되면서 팔이 왼발 방향으로 당겨 내려 오면서 힘빠진 어깨가 회전되고 임팩트와 릴리즈 이후 몸통이 돌아간다는 생각이다.’


어깨에 힘을 빼라는 말을 수 없이 들었을 것이다. 


힘을 빼면 어떻게 파워가 전달되지?. 몸통이 꼬여서 스윙을 하는데 어깨 힘이 빠지면 꼬임 파워 전달이 안된다.


그래서 항상 어깨가 뻐근할 정도 힘이 항상 들어가 있다.


그립을 가볍게 잡으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강하게 치려면 당연히 그립을 강하게 잡고 힘것 쳐야지 가볍게 잡으면 스윙이 안된다.  


몸통부터 꼬여서 회전하는 스윙이 될 경우 그립에 힘을 안주면  손목이 뒤로 쳐지고 열리게 된다. 그래서 항상 그립을 강하게 잡게 된다.


몸통이 제자리 축으로 돌아가면 굳이 왼발로 체중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 무게 중심을 중앙에 놓고 꼬임 풀림을 하면 된다. 약간 퍼 올리는 스윙이라면 체중이 살짝 오른발에 있는게 조금더 편할 수도 있다.


왼발에 체중을 놓는 형태의 스윙이 안되므로 아이언 샷은 일관된 뒷땅성 스윙 구질의 원인이 된다.


몸통을 돌릴 생각에 온몸에 힘이 들어가 있어서 부상 위험이 높다. 근육이 팽팽하게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추가로 힘이 가해지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근육이 미세하게 찢기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몸통 스윙을 안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의문을 갖게 된다.


무의식 중에 스윙을 하게 되면 몸은 이미 알고 있는 동작을 하게 된다. 


다운 스윙 직전에 체중은 순간적으로 왼쪽으로 움직여서 팔을 왼쪽으로 당겨 내려칠 준비 자세를 하는 것이다.  


줄다리기를 할때 힘껏 당기기 전에 체중은 왼쪽으로 먼저  넘겨놓고 왼쪽을 지지하면서 팔을 왼쪽으로 당기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게 체중을 싣어서 줄을 당길 수 있는게 작용 반작용의 원리로 설명 할수 있다.  


사람이 걸을 때 진행 방향으로 상체가 기울어진다. 체중이 미리 넘어가고 다리가 움직이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뒷짐지고 체중을 뒤에 놓고도 앞으로 걸을 수는 있지만 빠르게 움직이기는 어렵다. 무게중심이 먼저 움직인다.


복잡하게 설명을 했지만. 필자가 주장하는 효율적인 스윙은 다운 스윙 직전에 왼발로 체중을 움직이고 왼발로 체중을 지지하면서 백스윙에 올라가 있는 팔을 곧게 뻗은채 왼발쪽으로 끌어 당겨 내려오면서 치라는 것이다.


팔이 내려오면서 붙어 있는 어깨는 힘이 빠진 채로 부드럽게 척추 축을 따라서 돌다 완전히 꼬이면 몸통이 돌아간다는 뜻이다.   


어깨에 힘이 빠져 편하게 돌아가면 헤드 무게에 이끌려서 팔에 쭉 뻗어지는 릴리즈 동작까지 어깨가 편하게 된다. 

릴리즈 이후에 어깨가 완전히 꼬이게 되면 한박자 늦게 몸통이 따라서 피니쉬 동작으로 돌아가게 된다.


지금 많이 하는 몸통 스윙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좀더 본능적으로 편하게 칠 수 있는 스윙이 있는데 인식의 차이로 어려운 스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어깨힘 빼라. 그립 가볍게 잡아라. 부드럽게 스윙하라. 찍어쳐라. 이 모든게 몸통 꼬임이 아닌 왼발을 축으로 팔을 당겨서 내려치는 스윙이 되면 다 설명이 가능하다.


필자도 오랜시간 몸통이 돌면서 꼬임으로 원심력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온몸에 힘도 들어가고 엄청 뻣뻣한 스윙을 했었고 골프 부상도 당해봤고 힘든 골프를 했었다. 돌아보니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골퍼들도 보인다.


무조건 연습량을 늘리면 되겠지 라는 생각 보다는 어떤 스윙을 어떻게 할건지 깊이 생각도 해보고 본인이 안되는 것은 레슨 전문가에게 상담도 고려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 정 상화 (Mike Jeong)

다이아윙스(Diawings) 골프 창업자, CEO

슬라이스 못내는 드라이버 개발

길이같은 아이언(Single-length)개발-2019 KLPGA (이조이 프로) 우승

비거리증가 공인구(R&A, USGA) 개발-비거리 세계최고

골프 원리를 설명하는 과학자

https://www.facebook.com/freepico & www.diawings.com 

오미크론 변종 FLiRT

댓글 0 | 조회 1,826 | 2일전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 더보기

'2025 한국대학 입시 분석 및 대응 전략'

댓글 0 | 조회 451 | 2일전
드디어 한국대학들이 각 대학별로 20… 더보기

오토파지 디톡스가 이런 일까지도 한다

댓글 0 | 조회 403 | 6일전
오토파지와 디톡스는 살아 있는 세포로… 더보기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788 | 2024.05.29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808 | 2024.05.29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708 | 2024.05.29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59 | 2024.05.29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181 | 2024.05.29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21 | 2024.05.28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551 | 2024.05.28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152 | 2024.05.28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203 | 2024.05.28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445 | 2024.05.28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더보기

기적의 오토파지 금식과 디톡스

댓글 0 | 조회 352 | 2024.05.28
1. 오토파지의 정의오토파지는 그리스… 더보기

72근의 정(精)을 아껴라

댓글 0 | 조회 200 | 2024.05.28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 할 … 더보기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댓글 0 | 조회 783 | 2024.05.2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 더보기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976 | 2024.05.20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373 | 2024.05.15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72 | 2024.05.15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87 | 2024.05.15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53 | 2024.05.15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561 | 2024.05.15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575 | 2024.05.15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529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922 | 2024.05.14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