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배가 더부룩하고 아픈 가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항상 배가 더부룩하고 아픈 가요?

0 개 2,274 박기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질병은 말 그대로 스트레스에 의한 대장의 과민 반응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갑작스럽게 심한 복통이 찾아와서 응급실로 가게 되면 X-ray 혹은 C.T 촬영 또는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 시행한 후에도 어떠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어떤 해부학적인 질병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위나 장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성 자극을 받아서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인 것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보면, 종종 배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하거나, 냄새가 별로 인 방귀가 많이 나오고, 또한 설사,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가끔 심한 아랫배 통증도 겪게 된다. 또한 대변을 보고 난후에도 시원치가 않고, 항상 피곤하며, 잠이 잘 오지 않고, 뒷목 어깨가 자주 뻐근 해지며, 시시때때로 두통과 어지럼증도 나타난다. 여성분들 중에는 손발과 아랫배가 차가워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보통의 경우 남성들은 설사경향이 많고, 여성들은 하복통과 변비가 특징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과민성대장 증후군 환자들은 증상이 심할 경우에 진통제, 설사약, 변비약 등으로 그때 그때를 넘기는 치료만을 하고, 보통의 경우에는 그냥 견디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근본적인 치료대책을 세워 탈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는 습관과 일정시간에 배변을 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받는 스트레스는 어찌할 수 없다 하더라도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노력은 해야만 한다. 적절한 여가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체내 회복력을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기비증 (氣秘症) 또는 칠정설 (七情泄) 이라고 한다. 불안정한 마음상태에서 발생되는 현상인 것이다. 치료법에 있어서는, 불안정해진 기氣를 조절해주는 침구치료법과 뭉쳐져 있는 기氣를 풀어주는 침구치료법, 또한 약해져 있는 기氣를 보강해주는 한약요법으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오랫동안 방치했을 경우에는 짜증나는 생활을 넘어서 우울증이 발생될 수도 있고 심지어 사회생활 부적응이라는 전혀 원치 않았던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164 | 2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106 | 2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45 | 2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30 | 22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13 | 23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34 | 23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83 | 1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0 | 1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08 | 1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5 | 1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99 | 1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4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41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82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9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5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4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30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6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4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9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3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7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