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시나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시나요?

0 개 2,137 박기태

나이가 들면 많은 사람들이 눈이 불편한 증상들을 호소하게 된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의 양이 부족하여 눈이 시리거나 아프고, 이물 감을 느끼고 충혈되며, 눈을 뜨기가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 나타날 수도 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인은 간열(肝熱)이다. 간열 이라 함은 간에 열이 쌓였다는 의미이다. 스트레스나 잦은 음주, 과도한 컴퓨터 작업, 잦은 휴대폰 사용, 장시간의 독서 등도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눈은 간 기능을 나타내는 창문으로서, 간의 기운이 눈으로 통하므로 간 기능이 좋으면 시력이 좋아 오색을 분별 할 수 있고, 간이 허약해지면 눈이 어두워져 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간과 신장은 근원이 같으므로 신장의 기능 또한 잘 살려야 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은 간의 기운이 충실하면 눈에 정기가 돌아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이렇게 간 기능이 좋고 나쁨은 신장의 기능에 달려 있다는 설명이다.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요소는 소변상태, 성호르몬 상태, 허리 또는 다리의 건강상태 등으로 한의학적 진단을 통하여 비교적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중등도 이상이 되면 인공누액 사용으로도 효과를 볼 수 없어서 스테로이드점안제, 면역억제 점안제를 쓰기도 하며 항생제 치료까지 하게 된다. 더 심해지면 누점폐쇄수술을 통해 눈물이 배출되는 것을 막아야 할 수도 있고, 양막이식과 같은 각막을 덮어주는 수술까지도 해야 된다. 하지만 위의 모든 치료들이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일시적인 치료법일 뿐이고 효과가 그리 오래가질 못한다.


이렇듯 서양의학적인 치료법이 신통하질 않다 보니 많은 분들이 민간요법에 기대를 걸고 결명자를 상시 복용한다던지, 석결명을 먹는다든지 하는 방법들도 많이들 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도 일시적 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대책은 되질 못한다. 근본적인 치료대책은 두 가지 뿐이다. 


첫째는 간의 열을 다스리는 전문한약처방이고, 둘째는 신장기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전문한약처방이다. 전문한약처방을 복용하면서 안구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고 또한 눈의 사용시간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해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눈이 조금 뻑뻑한 걸 가지고 그리 신경을 쓸 필요가 있나? 하고 쉽게 생각하다가 시간을 놓쳐 실명에 이르기 까지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232 | 21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79 | 1일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86 | 4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93 | 8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42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25 | 2026.04.29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31 | 2026.04.29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60 | 2026.04.29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70 | 2026.04.29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203 | 2026.04.29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6 | 2026.04.29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50 | 2026.04.2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8 | 2026.04.29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91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504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54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31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8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33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5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6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6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92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