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와 이민자로써의 혜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투표와 이민자로써의 혜택

0 개 2,195 이현숙

처음 뉴질랜드에 정착하고 나면 선거에도 관심을 가지고 살짝 긴장되는 마음으로 투표소로 향하기도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나하고는 별개의 일처럼 느껴지면서 오랫 동안 투표를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이민자분들이 많습니다. 1.5세대나 2세대들도 투표할 나이가 된다는 흥분으로 인해 처음 시도해보고 다시 먼 나라의 일처럼 느껴지면서 투표소에 발걸음을 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우리가 해봐야 이민자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없는 듯하고 이민정책이 수시로 그리고 엄격하게 변하면서 낭패를 본 분들은 혹은 의료적인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을 청하러 갔던 워크앤인컴에서의 수치스러움 그리고 인종차별 등 이민자로써의 서러움과 분노를 경험해 본 분들은 당연히 정당이나 수상이 바뀌는 것이 내게 피부로 와 닿을 무엇인가를 주는 것이 없을 때 더욱 투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게 됩니다. 


8c396f6abeacdb5deac74d9899a2f3ab_1597098065_915.png
 

그러나 이러한 투표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국회의원들이, 정당들이 동양인들의 표를 획득하기 위해 애쓰지 않고 오히려 그 시간과 비용을 투표에 적극적인 그룹들을 위해 쓰고 그들을 위한 정책들을 공약하고 이행하는 것은 또한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는 정치적인 행태이기 때문에 우리 이민자들은 점점 정책의 사각지대에 머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정신 건강관련되어서도 아시안들의 자살율이나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고 가정안에서 커뮤니티안에서만 다뤄가기 때문에 주류 사회에서 보면 동양인들은 교육적으로 철저해서 자녀들을 전문가들로 만드는 부모들, 경제적인 풍요를 본국에서 가져와서 뉴질랜드의 좋은 자연환경을 누리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인종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부류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동양인 전문가들이 얼만큼 심각하게 고통받고 있는지를 설파하고 다녀도 그들의 목소리는 모기 목소리마냥 들리기에 너무 작습니다. 


그렇기에 투표를 통해 많은 동양인들의 표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정당들에서도 동양인 의원들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의지가 생기고 그런 동양인 의원들과 투표의 힘으로 시간이 걸린다 해도 점점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들을 개정하고 실행할 미래가 보장될 수 있고 그것이 뉴질랜드 이민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욱 인종차별이 없는 그런 사회를 위한 큰 걸음이라 여겨집니다. 


그런 의미로 투표를 반드시 하실 것을 권해 드리면서 아래에서 투표를 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등록: 선거인으로 등록하면, 총선, 지방 선거, 국민투표에서 발언권을 갖게 됩니다. 선거는  관심있는 사안에 대하여 여러분을 대표하는 사람을 선출하는 기회입니다. 선거인으로 등록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시기 바랍니다. 


대상: 만 18세 이상이며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뉴질랜드 영주권자로서 뉴질랜드에서 1년 이상 연속해서 거주한 사람 혹은 호주 국적자, 쿡 제도의 마오리인, 니우에인, 또는 토켈라우인은 뉴질랜드에 12개월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경우에만 선거인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해외 거주자들은 다음의 경우 등록이 가능합니다: 지난 3년간 뉴질랜드에 거주한 적이 있는 뉴질랜드인, 지난 12개월간 뉴질랜드에 거주한 적이 있는 뉴질랜드 영주권자, 그리고 일단 17세가 되어야 등록할 수 있습니다. 18세가 되면 자동으로 등록되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인적사항을 쉽게 등록 및 수정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방법: vote.nz를 방문하여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이나 뉴질랜드 여권, 확인된 RealMe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고 혹은 무료전화 0800 36 76 56에 전화하여 양식 발송 요청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이름이 선거인 명부에 등재됩니다. 투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거인 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사할 때마다 인적사항을 수정해야 합니다.



투표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여러분은 친구나 가족 등의 지인, 또는 지역 등록센터에 문의하여 등록 양식 작성에 대한 도움을 받거나 대리 작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서명은 유권자가 해야 합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 때문에 등록 양식을 작성하여 서명할 수 없는 사람을 알고 있는 경우,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어도 됩니다. vote.nz에서 선거인 등록을 돕는 방법에 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개인의 안전이 걱정되시나요?


개인이나 가족의 안전이 걱정되신다면, 선거인 명부 비공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 인적사항은 안전하게 보호되며,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양식은 지역 등록센터에 문의하거나 vote.nz를 참조하십시오.

또는, 0800 36 76 56에 전화로 문의하십시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가요?

등록과 투표에 관한 자세한 정보 확인:

• vote.nz 방문

• facebook.com/VoteNZ 방문

등록과 투표에 관한 정보는 vote.nz에서 27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이번 투표는 안락사와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위한 것입니다. 네 혹은 아니요 두 가지 중 선택하시게 됩니다.  9월 5일부터 시작되어 19일에 마치게 되니 등록을 우선 하시고 투표해주시면 되며 당일 등록도 가능하지만 한국어 안내가 없어 등록이 힘드신 분들은 미리 등록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해 등록해 주시고 혹시 어려운 점들이 있으시면 0800 36 76 56로 전화하여 2번을 누르시고 Korean이라고 말씀하시면 통역원을 연결하여 안내해드립니다. 혹은 문자 3676으로 이름과 주소를 보내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Asian Family Services의 Asian Helpline 0800 862 342로 전화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어 서비스) 혹은 asian.admin@asianfamilyservices.nz 
0800 862 342 “내선 2번을 누르세요”로 연락주세요.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16 | 21시간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43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65 | 2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26 | 4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43 | 8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18 | 10일전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14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08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4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3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09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29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1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2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199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38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21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48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3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0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0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4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0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87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298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