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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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인터뷰 중에서

0 개 2,003 수선재

율법사 니고데모와 대화 시에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못 봅니다’는 말씀을 통하여 거듭남에 대하여 설명하셨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은 어떤 뜻인지요?


몸이 태어남이 ‘하나’ 라면 마음의 태어남은 ‘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거듭남이지요. 몸의 태어남은 물질적인 것이지만 마음의 태어남은 정신적인 것이어서 이것을 말한 것입니다.


마음은 곧 우주이므로 정신적인 자각으로부터 우리는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지요. 마음은 곧 인간의 모두를 말하는 것이자 우주와 인간의 유일한 연결고리이기도 하지요. 인간이 위대한 것은 바로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성인도 죄인도 될 수 있거니와 하늘과 우주에 일체가 될 수 있음에 기인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당시 바라시던 종교의 성격은 무엇인지요?

사랑과 실천의 종교인지요?

차별이 없는 평등한 종교인지요?

거듭남의 종교인지요?

예수님의 사상의 근본은 무엇인지요?


사랑이지요. 우주의 파장에서 가장 근본을 이루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보다 값진 것이 없지요. 인간들은 사랑을 빙자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하나 그러한 사랑이 아니라 진정 상대방을 위하는 사랑이 하늘의 사랑이지요.


인간들이 스스로 진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사랑입니다. 인간은 사랑으로서만이 진정 진화의 파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지요. 사랑으로 세상을 보면 ‘하늘의 파장’ 달리 말하면 인간의 상태로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우주의 마음을 알게 되지요. 부활이나 평등은 사랑을 펴는 방법이지요.


실제로 지상에 하느님의 나라를 샘플로라도 건설하는 것이 목표였는지, 아니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여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면 후에 자연히 하느님의 나라가 만들어 지는 것으로 생각하셨는지요?

아니면 사후에 천상 천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셨는지요?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죽어서 천당 가자는 목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구세주는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은 지역적으로 한계가 분명하나 말씀은 기록하여 전파하면 보여주지 않아도 되므로 범위가 상당히 넓어집니다.


샘플로 하늘나라를 건설하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으며 제가 깨달은 하늘의 뜻을 전파하다 보면 그 뜻이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언젠가 하느님의 나라, 즉 하늘의 뜻대로 운영되는 나라가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의 말로 인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여 하느님의 나라가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느님의 뜻과 반대되는 뜻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아무리 위대하다고 해도 한 개인의 힘, 즉 일방적인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우주는 항상 균형을 잡고자 하는 힘이 존재하므로 그 힘에 의해 반대의 힘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극선이 존재하면 극악도 존재하게 되는 것이 이 세상의 법칙인 것입니다. 제가 많은 사람들을 하늘로 인도하려 하면 그렇지 않은 힘도 영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의 존재이유를 더욱 부각시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인간들은 지상에 있는 동안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도 몸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육신이란 그것 자체로서 고난도의 공부를 시키는 면이 있으며, 갖은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후에는 육신을 벗어나므로 생전에 비해 간단하게 천국, 즉 우주의 경지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변하면 (비워지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은 맞으나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의 나는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신 것인지요, 아니면 ‘나=본성’을 말씀하신 것인지요?


성서의 70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人子’ 라는 말과 ‘나’ 라는 말은 어떤 관계인지요?


여기에서 ‘나’는 우주의 본성입니다. 이 본성을 전달하는 제가 대표성을 지니는 것이지요. 우주란 그 실체를 쉽게 보여줄 수 없으므로 그 실체를 알고 느끼고 전달하는 제가 우주임을 표현한 것이지요. 인자라는 말도 역시 동일한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사용한 말 중에 나라는 표현은 문장 내에서 사용하기에 따라 인간 예수를 지칭하는 경우도 있고 하늘이나 우주를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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