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문제가 생기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간에 문제가 생기면?

0 개 2,432 박기태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흔히 발생되는 질병들을 살펴보면 간기능저하증,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혈액검사나 초음파 진단 등을 통해서 1차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하더라도 건강검진을 받고 난 직후 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594633ff70682c19e5b997d45e209627_1589247627_2796.png
 

특히 간은 병의 진행속도가 아주 빠르다. 간암의 경우는 다른 부위의 암들에 비해 매우 빠르게 침습 되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위험하며 치료율도 매우 낮다. 2~3달 사이에도 크게 진행되어 버린다는 점이 다른 부위 암 들과의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평소에 자기도 모르는 간기능저하증을 갖고 있던 사람이 감기에 걸려 항생제를 일주일치를 먹었다고 치자. 이 사람은 단 몇일 사이에 심한 간염을 겪다가 1~2주 사이에 간경화가 발생된다. 위의 예는 한국에서는 너무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뉴질랜드 의사들이 감기에 걸린 환자들에게 웬만해서는 항생제 처방을 해주지 않는 이유 중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또 다른 예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도 일을 하다가 흔한 외상을 입게 되어 항생제를 처방받아 일주일치를 먹었더니 전격성간염에 간경화까지 걸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사망에까지 이르렀다. 위의 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

 

그렇다면 혈액검사를 매일 할 수도 없고 어찌해야 되는가? 허나 다행스럽게도 간을 스스로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간의 4대정증이 그것이다. 모든 간질환에 앞서 인체가 느낄 수 있는 4가지 증상을 말하는 것이다. 

 

첫째는 만성피로, 

둘째는 목덜미, 어깨 근육의 뻣뻣함과 통증, 

셋째는 눈의 피로 및 충혈, 

넷째는 속이 더부룩함이다. 

 

이 4가지 신체증상과 더불어 특정 심리적인 증상 (별일도 아닌데 짜증이나 화가 잘 나는 상태)이 같이 나타난다면 분명히 간에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위에서 말한 증상들을 잘 기억한다면 조기에 간질환을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간질환도 중증화나 만성화가 되면 치료가 어렵다. 빨리 발견해내는 것만이 그 해결책인 것이다. 조기에 발견된 간질환의 경우, 치료에 있어서는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일본에서는 내과전문의들의 간질환 처방 중 40%정도가 ‘소시호탕’ 이라는 한약이 처방되고 있다. 물론 그 약효도 뛰어나지만 타 양약에 비해 한약이 안전성 측면에서 월등하다는 것이다. 초기 간질환의 경우에는 한약의 효과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비타민 C가 간에 유효하지만 비타민 C만으로 간질환을 다스릴 수 없고, 오히려 비타민 C가 간에 마취작용을 하여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되니, 시간이 갈수록 간은 더 나빠질 수 있다. 치료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는 의미이다.”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234 | 22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82 | 1일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87 | 4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94 | 8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45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26 | 2026.04.29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31 | 2026.04.29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60 | 2026.04.29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70 | 2026.04.29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203 | 2026.04.29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6 | 2026.04.29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50 | 2026.04.2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8 | 2026.04.29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91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506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55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31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8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33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5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6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6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92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