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문제가 생기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간에 문제가 생기면?

0 개 2,367 박기태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흔히 발생되는 질병들을 살펴보면 간기능저하증,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혈액검사나 초음파 진단 등을 통해서 1차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하더라도 건강검진을 받고 난 직후 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594633ff70682c19e5b997d45e209627_1589247627_2796.png
 

특히 간은 병의 진행속도가 아주 빠르다. 간암의 경우는 다른 부위의 암들에 비해 매우 빠르게 침습 되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위험하며 치료율도 매우 낮다. 2~3달 사이에도 크게 진행되어 버린다는 점이 다른 부위 암 들과의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평소에 자기도 모르는 간기능저하증을 갖고 있던 사람이 감기에 걸려 항생제를 일주일치를 먹었다고 치자. 이 사람은 단 몇일 사이에 심한 간염을 겪다가 1~2주 사이에 간경화가 발생된다. 위의 예는 한국에서는 너무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뉴질랜드 의사들이 감기에 걸린 환자들에게 웬만해서는 항생제 처방을 해주지 않는 이유 중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또 다른 예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도 일을 하다가 흔한 외상을 입게 되어 항생제를 처방받아 일주일치를 먹었더니 전격성간염에 간경화까지 걸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사망에까지 이르렀다. 위의 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

 

그렇다면 혈액검사를 매일 할 수도 없고 어찌해야 되는가? 허나 다행스럽게도 간을 스스로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간의 4대정증이 그것이다. 모든 간질환에 앞서 인체가 느낄 수 있는 4가지 증상을 말하는 것이다. 

 

첫째는 만성피로, 

둘째는 목덜미, 어깨 근육의 뻣뻣함과 통증, 

셋째는 눈의 피로 및 충혈, 

넷째는 속이 더부룩함이다. 

 

이 4가지 신체증상과 더불어 특정 심리적인 증상 (별일도 아닌데 짜증이나 화가 잘 나는 상태)이 같이 나타난다면 분명히 간에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위에서 말한 증상들을 잘 기억한다면 조기에 간질환을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간질환도 중증화나 만성화가 되면 치료가 어렵다. 빨리 발견해내는 것만이 그 해결책인 것이다. 조기에 발견된 간질환의 경우, 치료에 있어서는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일본에서는 내과전문의들의 간질환 처방 중 40%정도가 ‘소시호탕’ 이라는 한약이 처방되고 있다. 물론 그 약효도 뛰어나지만 타 양약에 비해 한약이 안전성 측면에서 월등하다는 것이다. 초기 간질환의 경우에는 한약의 효과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비타민 C가 간에 유효하지만 비타민 C만으로 간질환을 다스릴 수 없고, 오히려 비타민 C가 간에 마취작용을 하여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되니, 시간이 갈수록 간은 더 나빠질 수 있다. 치료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는 의미이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36 | 1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52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71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34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0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3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17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2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6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2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2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6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4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1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28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2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7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4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3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7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4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0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3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