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공약 - 세금감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2020총선공약 - 세금감면

0 개 2,840 박종배

알려져 있듯이, 올해는 총선의 해로 9월19일에 국회의원 선거일정이 잡혀있다. 앞으로 언론을 통해 정당에서 분야별 정책 및 공약들이 직간접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호에는 세제감면정책 (tax cuts)과 관련한 언론에 소개된 내용과 앞으로의 전망을 조심스럽게 소개하고자 한다.

총선이 있을 때마다 각 정당이 내놓은 경제정책 중 일반 대중에게 어필되는 정책중에 하나는 세금 및 복지정책이다. 특히나 세금정책은 모든납세자의 실질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총선의 결과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

 

지난 2월16일, 국민당 당수인 Simon Bridges에 의하면 국민당하에서는 실생활비 인상폭에 맞추어 소득세율적용 소득기준점을 높게 책정하고 지방유류세를 없애겠다고 하였으며, 세제관련한 추가 감면조치도 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예측할 수 있는 노동당의 반응은 ‘현실은 이러하니 세금감면은 불가하다’ 아니면 새롭게 노동당 세금감면정책을 발표하는 맞불작전을 취할 여지도 있다.

  

사실, 소득세율적용 소득기준점을 높게 책정한 세금감면정책은 지난 총선시 국민당정부의 공약이었다.  그러나 총선 이후 노동당정부에서 과거 국민당정부의 세제 개정안을 무효화했었다.  그렇지만 현재의 정치적인 상황이 그때와는 사뭇 다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동당이 재집권 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최근 불과 몇개월 사이에 여론조사 (1 News Colmar Brunton Poll) 에서는 국민당이 앞서고 있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의 원인은 국민당의 정치활동 보다는 노동당의 지지층을 위한 개혁정책의 부재로 보인다.  그리고, 작년 10월에 재무부장관인 Grant Robertson에 의해 $7.5 billion 재정흑자가 발표되었는데, 자산가치상승 및 세수보고방법변경에 따른 흑자 $3.6 billion 감안하더라도 재정적인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런 배경에서 Simon Bridges의 세금감면에 대한 언급은 국민당의 정치적입장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에서도 세금감면을 바라는 납세자 입장에서도 시기적으로 적절했다고 본다.

 

현재의 여론조사를 감안하면, 노동당은 부정적인 국내외적환경 혹은 통계를 근거로 한‘세금감면불가’보다는 중-저소득층을 겨냥한 ‘노동당세금감면’ 정책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민당은 공식적인 세금감면공약 발표를 노동당정부의 2020년도 정부예산발표 이후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정부예산발표는 5월경에 있으므로, 국민당의 세금감면공약발표 시기는 6~7월 경으로 보면 되겠다.  이번 노동당정부의 2020년도 정부예산에 세금감면정책내용이 포함될 여지가 있다.  여론조사가 맞다면, 정국은 국민당에게 유리하게 흐르고 있는 듯하다.

 

사실, 현재의 소득세율과 각 소득세율 소득기준점은 근 10년간 변하지 않았다.  문제는 10년전 당시의 연소득 $70,000 (최고 소득세율 33% 소득기준점)은 고소득일지 모르지만, 현재의 기준으로는 그간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70,000이 고소득이라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Simon Bridges가 발표한 물가상승률에 맞춘 소득세율 소득기준점조정은 납세자가 기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세금감면정책임은 분명해 보인다.  노동당의 대응이 기대된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25 | 11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32 | 14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25 | 22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23 | 21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07 | 21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22 | 21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81 | 24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0 | 24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02 | 24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3 | 24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97 | 1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3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40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81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9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5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4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8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6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4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9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3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7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