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아교육학과로 전학하고 싶어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심혜원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뉴질랜드 유아교육학과로 전학하고 싶어요

0 개 3,273 신지수

Q> 뉴질랜드 유아교육학과로 진학하고 싶어요?

한국에서 유아교육학과를 공부하고 있는 남학생인데요. 한국에서 유아교육학과를 공부하기 힘들기도 하고 편견도 있고 시선도 곱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저의 피해의식일 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유아교육학과를 공부해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싶은데 지금 형편으로는 뉴질랜드 유학 갈 돈이 없어요. 저렴한 방법은 없을까요? 꼭 유학을 하고 싶고요. 유아교육학과로요.

 

A> 뉴질랜드에서도 유아교사는 대부분 여자입니다. 그러나 남자도 제법 많은 편인데 한국보다는 좀 더 자유스러운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서도 남자 유아교사는 더 인기가 있어요. 우선 희귀성 때문에도 그렇고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남자 교사를 더 선호하는 경우도 제법 있는 것 같아요. 유아교사들이 행해야 할 직무 중에서 여자보다는 남자가 해야 할 직무도 많이 있는데 남자 교사가 많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어요. 

 

뉴질랜드에서 유아교육학과를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유아교육학과의 입학에 필요한 영어 조건이 IELTS7.0을 요구하는 조건이 있으니 입학이 수월하지는 않아요. 

 

유아교육학과를 꼭 가고 싶은데 비용 때문에 고민일 경우 NZTC에서 운영하는 New Zealand Diploma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레벨5) 과정을 고려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http://www.nztertiarycollege.ac.nz/)

 

이 과정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입학이 가능하고 IELTS5.5가 있을 경우 입학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뉴질랜드에서 공부하지 않고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은 1년 과정이고 학비는 뉴질랜드 달러로 7,850불이니까 한화로 약 590만원 정도예요. 시작 일정은 매주 월요일에 시작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을 마치고 레벨6도 7,850불 내고 한국에서 1년 더 공부한 후에 마지막 3학년만 뉴질랜드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뉴질랜드에서 유아교육학과를 입학하기를 원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입학을 못하는 사유는 유아교육학과 학사학위 3년짜리 과정에 입학하려면 IELTS7.0이 있어야 하는데 이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워서 입학하지 못하는데 그 3년 과정 중에서 1학년과 2학년은 한화로 약 590만원을 지불하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방법이에요. 비용도 저렴할 뿐 아니라 2년 동안 공부하는 동안 IELTS7.0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요. 처음 1학년에 입학하고자 하면 IELTS5.5가 있으면 되고 2학년은 IELTS6.0이 있으면 되요.

 

뉴질랜드에서 처음부터 Bachelor of Teaching(Early Childhood Education)과정을 공부하려면 아엘츠도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각 밴드에서 7.0이 있어야 하고 비용도 1년에 22,000불씩 한화로 1,650만원씩 3년간 소요되니까 체류비 생활비까지 고려하면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유학을 실행에 옮기는 데 어려움이 있어요. 그런데 레벨5와 6를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할 경우 1년에 590여만원씩 2년 들고 시작 시기도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으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레벨5와 6를 한국에서 마치고 레벨7만 뉴질랜드에서 마치면 Bachelor of Teaching(Early Childhood Education)과정을 저렴하지만 레벨5와 6를 공부하는 동안에 영어 점수 IELTS7.0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은 있게 되요. 그래도 한국에서 레벨5와 6를 공부하면서 아엘츠 점수 7.0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해요. 

 

레벨5와 레벨6를 공부하는 것은 언제든지 아엘츠 5.5나 이에 준하는 점수가 있으면 가능하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이므로 숙박에 따른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4 | 1분전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24 | 16분전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242 | 2일전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39 | 3일전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34 | 3일전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448 | 8일전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428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05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13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댓글 0 | 조회 396 | 2025.11.26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고요

댓글 0 | 조회 100 | 2025.11.26
시인 도 종환바람이 멈추었다고요로 가… 더보기

사찰음식의 잠재력, 전 세계로 확산될 것

댓글 0 | 조회 132 | 2025.11.26
- ‘르 꼬르동 블루’ 런던 학과장 … 더보기

훼방꾼은 비켜가고 . . . “안녕 하세요?”

댓글 0 | 조회 322 | 2025.11.26
조금 이른 시간이긴 했지만 잠자리에 … 더보기

700만 디아스포라에게 조국을 묻다

댓글 0 | 조회 216 | 2025.11.26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을 맞은 아… 더보기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인류가 남긴 거대한 수수께끼

댓글 0 | 조회 182 | 2025.11.26
남태평양의 한가운데, 칠레 해안에서 … 더보기

때에 맞는 도구를 써라

댓글 0 | 조회 130 | 2025.11.26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한 가지 진리… 더보기

궁금해서 찾아본 영주권과 영구 영주권

댓글 0 | 조회 985 | 2025.11.25
살다 보면 궁금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 더보기

사고도 없는데, 왜 내 보험료는 오를까?

댓글 0 | 조회 478 | 2025.11.25
– 뉴질랜드 자동차 보험의 구조와 ‘… 더보기

게을러져서 좋다

댓글 0 | 조회 185 | 2025.11.25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목회를 마치니늦… 더보기

17. 루아페후 산과 타우포 호수의 사랑 이야기

댓글 0 | 조회 130 | 2025.11.25
뉴질랜드의 중심부에는 거대한 화산과 … 더보기

우버드라이버는 고용된 직원인가 – 대법원 판결

댓글 0 | 조회 340 | 2025.11.25
예전 칼럼에서는 우버드라이버가 우버에… 더보기

유학을 결정하기 전, 가족이 함께 깊이 고민해야 하는 것들

댓글 0 | 조회 245 | 2025.11.25
: 아이의 미래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 더보기

열 마디만 해야지...

댓글 0 | 조회 184 | 2025.11.25
세상의 대부분은 길어야 좋다. 수명이… 더보기

‘트리플데믹’ 경고

댓글 0 | 조회 636 | 2025.11.21
요즘 이른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 더보기

Year 8–9 전환기, 우리 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856 | 2025.11.17
Year 8에서 Year 9로 넘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