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손실 Ring-fencing - 1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임대손실 Ring-fencing - 1

0 개 2,604 박종배

지난주에 지난 6월말일경 국회를 통과한 임대주택 과세손실 Ring-fencing에 대한 IRD자료가 공개되었다.  이번호에는 해당 자료를 근거로 개요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음호에는 발생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알아보겠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 내용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필자의 지난 칼럼 중 ‘임대주택 과세손실에 대한 처리변경 - 법안’(2019년2월27일자) 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우선, 간단히 요약해 보겠다.  예외는 있지만, 2019년4월1일부터 발생되는 주택임대 과세손실은 소득세신고시 다른소득에 상계가 불가(Ring-fence)하고 차기로 이월된다.

 

여기서 Ring-fencing에 적용되는 임대주택은 ‘Bright-line Test’ 규정에 정의한 ‘Residential Land’와 같다.  즉, ‘주택이 있는 대지, 주택이 신축될 것으로 예정된 대지, 아직 주택도 없고 당장 신축이 예정되지 않았지만 시청에 의해 택지로 허가된 대지’가 포함된다.  특이한 점은, 해외에 있는 ‘Residential Land’도 Ring-fencing에 적용된다는 점이다. 조건이 맞을 경우 Ring-fensing이 적용되지 않는 ‘Residential Land’는 납세자의 주거주지, 임대를 놓기도 하고 본인이 휴가를 즐기는 Holiday house를 포함한 복합사용주택 (mixed-use assets), 매각시 소득세부과 대상이 되는 주택, 회사소유의 부동산 (close company 제외), 직원의 거주를 위한 주택 등이다.

 

지난 칼럼에 소개했듯이 Ring-fencing 규정에는 portfolio 기준, property-by-property 기준이 있다.  Portfolio 기준에서는 여러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을 시, 전체의 임대주택을 묶어서 소득을 계산하고 손실액은 이월된다.  그리고, property-by-property 기준에서는 납세자에 의해 선택된 (elected) 특정주택의 손실은 해당주택에게만 이월된다.  참고로, property-by-property 기준으로 선택 (elect) 하지 않을 경우에는 portfolio 기준으로 Ring-fence 를 해야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IRD에서 제시한 예를 들어보겠다.

 

예 1) Portfolio & Property-by-property

Reley는 총 3채의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임대주택 A 와 B 는 Portfolio 기준에 의해 Ring-fence를 했고, 임대주택 C는 구입당시에 건축개발업자와 관련이 되어 있어서 (10 year rule) 처분시 소득세를 계산해야 하므로 property-by-property 기준을 선택했다.  2020년도에 A와 B의 합산 임대수입은 $50,000 이고 경비는 $45,000 이다.  그리고 C의 임대수입은 $20,000 이고 경비는 $23,000이다.  

 

-> 여기서 전체적으로는 순이익은 $2,000 ($70,000-$68,000)이지만, A와 B만 portfolio기준이므로 portfolio net 금액인 $5,000 ($50,000-$45,000)이 임대과세소득으로 신고되어야 하고, property-by-property기준을 선택한 C주택의 손실 $3,000 ($20,000-$23,000)은 다음기의 C주택 경비로 이월된다.

 

예 2) Unfencing (Ring-fence의 취소)

Reley는 상기 주택 C를 처분했다.  주택 C와 관련하여 전기에서 이월된 누적손실액은 $80,000 이고, 주택 C 처분시 $60,000의 차익을 남겼다.  그리고 Reley는 당해년도에 $70,000의 급여소득이 있다.

 

-> C 주택 매각차익에 대해 과세되고, 줄 곳 property-by-property 기준에 의해 손실액을 Ring-fence했기 때문에 차익만큼 손실액을 상계하고 나머지 잔여 손실액 $20,000은 Reley의 급여소득에서 상계될 수 있다.(unfensing)      

 

<다음호 계속>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235 | 22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92 | 1일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87 | 4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95 | 8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55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26 | 2026.04.29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31 | 2026.04.29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60 | 2026.04.29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70 | 2026.04.29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203 | 2026.04.29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6 | 2026.04.29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50 | 2026.04.2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8 | 2026.04.29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92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506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55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31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8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33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5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6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6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92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