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네째주 주간조황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5월 네째주 주간조황

0 개 1,886 최형만

5월 네째주 전후로 이스트코스트 해변 갯바위와 워크워스 일때 갯바위에는 못처럼 보름달과 남서풍이 살랑살랑 불면서 밤마다 불야성이 대단했던 첫 겨울시즌 이었습니다. 지난번 마스덴에서 마지막 끝물 트래발리 출조를 계획했지만 저조한 주간 조황 소식에 출조를 포기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동쪽도 이젠 가까운 갯바위에서 5자 전후의 참돔이 잘 잡히고 있습니다만 약간은 저조한 겨울시즌인것 같습니다. 망가와이와 파키리에서는 밤바다 비치에서 킹카와는 여전히 조과를 주고 있습니다. 서쪽은 무리와이 포인트는 카와이와 스내퍼가 평년 수준이고, 간혹 올라오는 홀쪽한 트래발리 그리고 살오른 참돔소식이 좋았던 5월 이었습니다.

 

9abadf2422092c5939da2091851bd7dc_1558927528_7854.jpg
 

올해 무늬오징어 조황을 가늠할 수 있는 여러가지 조황 소식에 몇해만에 마음이 훈훈하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4월초부터 잡히기 시작한 무늬오징어 소식은 고구마보다 작은 사이즈를 잡아가는 분위기 때문에 성어가 될 녀석이 얼마나될지 염려스러웠습니다. 예년과 같이 시즌이 열리기도 전에 모두 잡아버릴까 걱정 아닌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시즌 초를 잘 넘기고 이제 정상 시즌에 도달했습니다

 

몇해만에 무늬오징어 조과가 미션베이부터 데븐포트 그리고 네로넥 포인트부터 타카푸나를 지나 토베이 구간까지 거의 대부분의 갯바위와 머레이스베이 와프등 무늬오징어를 할만한 모든 포인트에서 조황이 있었습니다.

 

걸프하버를 비롯해 덩컨스 비, 아미베이, 만리 일대 그리고 걸프하버까지 왕가파로오하 지역에서도 다수의 조황은 아니었지만 몇수씩 기대에 부흥해 주었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아직은 대체로 고구마보다 조금 크거나 작은 사이즈가 대부분이었고, 간혹 25cm 전후의 큰 사이즈도 있었습니다. 3자 이상의 묵은지들도 몇수 나올만큼 좋은 조황 분위기를 이어갔습지다.

 

뿐만아니라 워크워스 일대 리, 죤스베이, 크리스쳔베이, 오마하, 마틴스 등 전통적으로 다수의 조과를 주었던 포인트들에서 골고루 좋은 조황이 있었습니다. 먼 곳은 낚시꾼이 적게 가는 탓에 비교적 마릿수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그런 기대에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먼곳을 가는 기대치를 평균이상으로 채우주었던것 같습니다. 2자릿수 조과도 있었던것은 2019년 시즌을 기대하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6월 퀸스버스데이를 기점으로 다시금 좋은 조황이 예상됩니다. 무늬오징어는 통상 6,7월 이전에 잡은 것들이 회맛이 좋다고 낚시꾼들 사이에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대체적으로 이 부분은 맞다고 여겨집니다. 식감이 더 좋습니다. 이제 킹카와이 시즌이 조금씩 지나가면서 시작한 무늬오징어와 겨울 참돔 맛을 보시는 6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9abadf2422092c5939da2091851bd7dc_1558927575_2624.jpg

 

킴스낚시 제공

낚시에 대한 문의는 021 575 905 / 09 443 0878 / 카톡아이디 shot9412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14 | 5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283 | 6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73 | 6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178 | 6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32 | 6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499 | 6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2 | 7일전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26 | 7일전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67 | 7일전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57 | 7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10 | 7일전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09 | 8일전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149 | 8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0 | 8일전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16 | 8일전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37 | 8일전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05 | 8일전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03 | 10일전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7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57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1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45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24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4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댓글 0 | 조회 426 | 2025.11.26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