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끝날 것 같았다.
세상이 끝날 것 같았지만,
그럴 리는 없다는 것도 잘 알면서,
시간도, 세상도 끝나리란 확신이 들 때가 있다.
한 해를 끝내면서
그 시간들을 끝내고
그 세상도 끝내며
다짐한다.
또 시작이 올 것이라고..
시간이,
세상이 끝나지 않아도
시작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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