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삶을 위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가치있는 삶을 위해

0 개 1,819 크리스티나 리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가치있는 삶을 혹은 삶의 질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할 때가 있다.  그러면서 “정말 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혹은 “난 잘 살아온 것인가” 스스로에게 묻기도 한다.  이때 “가치”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않을까 싶다.

 

흔히 “Value” 라고 말하는 “가치” 그것은 무엇이며 이것은 삶 속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가치” 라는 단어는 너무나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가치는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힘이 되고 있는 것만은 명백한 사실일 것이다.  자신들은 가치를 중심으로 옳고 좋은 것 혹은 바람직하고 바라는 것 등을 판단하며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상담을 하면서 자신에게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이며 그 가치있는 것을 위해 혹은 그것을 향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생각할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 속에서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를 찾게 되고 그것이 좀 더 남은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주며 질적인 삶을 위한 하나의 계획을 세우게 한다.

 

그렇기에 가치는 삶을 이렇게 살아야한다 라고 하는 하나의 방향이 되는 것이지 목표나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 살아가는 하나의 방향이 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담배를 끊는 것이 하나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삶의 가치 즉 살아가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움직여 가기 위해 찾은 방법은 무엇이며 그중 무엇을 시도해보았으며 그 결과는 어떠했었는지를 생각하는 과정 속에서 잘되지 않은 상황 하나를 돌아본다.  그때 가졌던 생각과 느낌 그리고 그때 행했던 행동을 통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생각해본다.  그 속에서 자신이 바꿀 수 없는 것은 무엇이고 똑같은 상황이 펼쳐졌을 때 어떻게 지난번과는 다르게 할 수 있는지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행동의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즉 앞에 예를 들었던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 하나의 방향인 삶의 가치로 담배를 끊는 것이 가치를 향한 목표였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금연을 할 수 있는지 생각도 해보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야기도 들으며 하나의 금연 방법으로 택한 것이 자신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루에 한갑씩 피우던 담배를 반갑으로 줄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반갑에서 좀 더 줄여 하루에 피우는 양을 6개 정도로 줄였는데 자꾸 주변에서 담배를 함께 피우자고 권해 금새 하루에 피우는 양이 늘어나 훌쩍 반갑을 넘어가더니 담배를 끊어야지 하는 생각은 점점 줄어들고 식사 후 더부룩해서 한대, 옆에서 자꾸 화를 나게 해서 한대, 이렇게 한대, 한대, 하다가 다시 거의 하루에 한갑을 피우게 되었다.  

 

그러면서 ‘담배를 의지만으로 끊는 것은 어려운 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생각하는데 친구가 금연껌을 씹고 있었다.  친구는 “금연껌을 씹으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좀 줄어들어 이번에는 금연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도움을 받아보라고 금연 서비스 연락처를 주었다.  

 

무료로 금연보조제도 주고 금연을 4주간 성공하면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어도 ‘금연은 의지만 있으면 되지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데 굳이 챙피하게 연락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하며 차일피일 미루었다.  

 

이러는 가운데 금연을 해야되겠다 생각하고 담배를 줄였다 다시 원래 양으로 돌아온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갑자기 “아빠는 담배를 끊겠다고 식구들 한테 말씀하시더니 왜 담배를 피우고 계세요?  왜 아빠는 약속을 지키시 않으세요?” 라고 하는 것이다.  이말을 듣는 순간 갑자기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차속에 구겨놓은 금연서비스 연락처 종이를 가지고 와 금연전문가와 통화를 해 상담을 받고 니코틴 패치와 껌을 사용해 금연을 시작한 지 2주일이 넘었다.

 

이렇게 가치있는 삶을 위해 하나의 목표였던 금연을 시도했으나 잘되지 않아 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받아 다시 시도하듯 가치있은 삶을 위해 지금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37 | 1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52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72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35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0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3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19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2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6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2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2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6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4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1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28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2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7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4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3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7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4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0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3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