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싫어 하는 집, 도둑을 부르는 집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도둑이 싫어 하는 집, 도둑을 부르는 집

0 개 2,682 조성현

뉴질랜드에 오래 사신 분들은 도둑이 극성을 부린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이나 긴 휴가철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앉아서 당할 수 만은 없지요. 간단하고 쉽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몇가지 팁으로 여러분의 자산과 가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 “이 집에 있는 모든 물품의 시리얼 넘버는 경찰에 기록되어 있음” 이라는 스티커가 잘 보이는 곳에 붙여 있으면 도둑이 들더라도 도난을 좀 더 방지할 수 있겠지요.

 

3094eb76f7c3fcf2ef6e4c034bff84fc_1543288071_8515.jpg
 

■ 귀중품 그리고 전자기기의 시리얼 넘버와 사진을 뉴질랜드 경찰이 운영, 관리하는 SNAP (Serial Number Action Partnership)에 올려놓으시고 Warning 스티커를 프린트해서 붙여놓으세요.  

도난을 방지하거나 도난물건을 되팔기 어려워 여러분의 자산을 좀 더 보호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스티커를 프린트 하시고 자산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www.snap.org.nz)   

 

■ 잔디를 오랫 동안 깎지 않으면 사람이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오랜 동안 차서 방치되어 있는 우체통은 도둑을 Welcom하는 사인입니다. 

 

■ 나무나 울타리가 무성하면 도둑이 숨어서 접근하는 것을 돕게 됩니다. 

 

■ 창문 밖으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선물 또는 전자기기는 도둑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 도둑들은 알람을 설치한 집들과 개가 있는 집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보안등을 달거나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세요. 

 

■ 외출 시 게라지를 포함한 문과 창문을 잘 잠그셔야 합니다. 

 

■ Neighborhood Support Group에 가입하셔서 이웃끼리 서로 지켜보며 돌봐준다는 사인을 보게되면 도둑이 굳이 그집를 선택하지 않겠지요. 

 

축축하고 긴 겨울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뉴질랜드의 여름이 환상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그만큼 활동이 왕성하고 교통량도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발생하는 사고는 곧 잘 비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졸음 운전과 음주 운전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오랜 여행이면 충분한 계획을 세우고 중간 중간 쉬면서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느긋하게 일정을 관리하면서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여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현, Asian Public Health Coordinator, The Asian Network Inc.(TANI), www.asianetwork.org.nz, Mb) 027 265 2338 아시안헬스네트웍은 뉴질랜드 정부 지원 기관으로서 뉴질랜드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에 문화적 자문을 제공하며 재뉴 아시안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합니다.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674 | 4일전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696 | 4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585 | 4일전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18 | 4일전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146 | 4일전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06 | 4일전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491 | 5일전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115 | 5일전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189 | 5일전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422 | 5일전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더보기

기적의 오토파지 금식과 디톡스

댓글 0 | 조회 295 | 5일전
1. 오토파지의 정의오토파지는 그리스… 더보기

72근의 정(精)을 아껴라

댓글 0 | 조회 156 | 5일전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 할 … 더보기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댓글 0 | 조회 767 | 8일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 더보기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954 | 2024.05.20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347 | 2024.05.15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48 | 2024.05.15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76 | 2024.05.15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43 | 2024.05.15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539 | 2024.05.15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552 | 2024.05.15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498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897 | 2024.05.14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50 | 2024.05.14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71 | 2024.05.14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997 | 2024.05.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