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선택-물리치료학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전공 선택-물리치료학

0 개 2,785 엔젤라 김

자원봉사이든 인턴십이든 동물 병원 같은데서 많은 경험을 쌓도록 한다. 이것은 수의과 학교 입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정말 이 분야가 학생의 적성에 맞는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필자의 친구 중에 장애로 태어난 자녀를 둔 사람이 있는데 근육 무력증이 있는 그 아이가 더 잘 활동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물리치료사가 여러가지 테크닉으로 테라피를 하는 것을 보고 물리치료사가 참 의미있고 보람된 직업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대학의 랭킹을 매년 리포트하는 것으로 유명한 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는 물리치료사를 “가장 좋은 직업 100선”중에 7위에 올려놓고 있다.

 

좋은 직업의 기준이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취업의 기회가 우선 많아야 할 것이고, 수입도 좋아야 할 것이고, 또 안정적이어서 금방 그만 두어야 하는 직업이 아니어야 할 것이고, 직업과 개인 생활을 균형맞출 수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만족하는 직업은 없겠지만 말이다.

 

고령화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노인들이 더 잘 활동하도록 돕고 또 각종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는 재활 프로그램은 매우 인기가 있다. 

 

Physical Therapist(줄여서 PT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물리 치료사가 하는 일은 환자, 혹은 고객의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고, 기동성을 증대화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부상이나 병이있는 환자가 신체적 장애가 영구적으로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제한하는 일들이다.  

 

병원이나 진료소, 양로원 혹은 개인 오피스에서 환자를 보며 환자는 수술을 마친 조산 아동부터 시작하여, 부상병, 운동 선수, 장애인, 최근에 사고를 당한 사람 등 매우 다양하다. 

 

물리치료사는 허리 통증, 골절, 머리 부상, 관절염, 심장병, 뇌성마비 등 장애로 이어지기 쉬운 병이나 조건을 갖은 사람들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돕는 일을 한다. 

 

그런 환자의 근력이나 신체 균형감각, 운동신경 등을 테스트하고 측정할 뿐 아니라 환자의 재활을 위해서 의사, 작업 치료사, 사회복지가 등과 서로 자문을 구하며 협력한다. 

 

또한 대기업에서는 물리치료사를 고용해서 직원들이 바람직한 근로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코치하게 하기도 한다. 

 

어떤 일을 하는지 보면 예측할 수 있겠지만 물리치료사는 신체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는 직업이다. 환자나 고객을 돕기 위해서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기도 하고 쭈그리고 몸을 굽히고 무릎 꿇고, 환자를 들어야 할 수도 있고 또 치료를 위한 무거운 장비를 들어야 할 수도 있는, 즉 몸을 쓰는 일이기 때문이다. 

 

2e421a10a53c4be39a2a8e8fa5ce8737_1535176228_7361.jpg
 

노동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까지 물리치료사의 고용은 36퍼센트가 증가할 추세라고 보고 있다. 그것은 73,500개의 새로운 고용을 의미한다. 그리고 2012년에 물리치료사들의 평균 연봉은 79,860불이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물리치료사로서 좋다. 정적인 사람보다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대인관계가 좋고 특히 체력적으로 건강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리고 고객이나 같이 일하는 동료를 가르치고 설명해야 하는 일도 많기 때문에 가르치고 말하는 기술이 있는 것도 플러스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미리 준비하려면 생물학, 화학, 물리학과 같은 과학 과목들을 잘 해두고 각종 스포츠를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병원이나 다른 건강 관리 시설등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학부에는 물리치료라는 전공은 없다.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으면 학부 때에는 생물학, 생리학과 같은 것을 전공하며 좋은 성적을 받아두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학부 때에는 그런 것을 공부하면서 인턴십이나 자원봉사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또한 시간을 내서 CPR 자격증도 받아두면 플러스가 될 것이다.

 

물리치료사로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석사학위 (M.P.T)가 필요하고 또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물리치료학 박사학위(D.P.T)를 위해 공부하기도 하는데 작년부터는 면허 국가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박사학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사학위는 대부분 삼년이 걸리고 석사학위는 2년이나 2년 반이 걸린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실질적으로 물리치료라는 직업에 필요한 각종 테라피 기술등을 배울 것이고 임상 훈련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물리치료사는 오랜 시간 준비해야 하는 직업인만큼 보수와 전망이 좋고 또 매우 보람있는 직업이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152 | 1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53 | 2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80 | 3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89 | 3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68 | 3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374 | 3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392 | 8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41 | 8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2 | 9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56 | 1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28 | 1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45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89 | 1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4 | 1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09 | 1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6 | 1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07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5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47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89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17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7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4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