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과 retirement village 선택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양로원과 retirement village 선택 전에 알아야 할 것은?

0 개 3,430 조성현

뉴질랜드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로원(rest home)등 요양시설 보다는 기본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자택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배우자의 도움을 받거나, 가족원들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누구나 다 그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재택서비스를 받더라도 어느 정도 자립적이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항상 건강을 잘 살피고, 특히 가족력에 대해서,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자립적인 생활을 오래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풀타임 케어가 필요한 말기 또는 만성환자, 또는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을 어떤 급여도 받지않고 자원해서 하루에 4시간 이상 돌보시는 분들(예: 배우자 또는 가족)은 Care Support Subsidy (간병지원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돌보게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상세한 내용은 GP/가정의와 상의하시거나 직접 NASC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재택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뉴질랜드의 요양시설 특히 rest home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rest home에 입주하더라도 조건이나 시설이 본인에게 맞지 않을 경우는 옮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면 다시 Need Assessment & Service Coordination (NASC, 평가 및 서비스 코디네이션)에 연락하여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가족과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잘 살펴보고 신중한 결정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 입주자들은 행복하고 잘 돌보아지고 있는 것 같은가?
● 직원들은 입주자와 가족 방문에 친절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인가?
● 시설은 깨끗하고, 따뜻하며 안전은 잘 관리가 되고 있는가?
● 방은 깨끗하고, 편안하고, 따뜻하며 환기가 잘 되는가?
● 방의 공간은 충분하며 가구나 개인적인 사물 (TV 또는 전화기)도 둘 수 있는가?
● 방에 따라 추가 비용은 없는가?
● 방이 화장실을 포함해서 다른 시설에 너무 멀지 않는가?
● 입주자에 대한 care plan이 정기적으로 새롭게 관리되는가?
● 간혹사와 간병인의 상주시간 및 의사는 필요시 신속하게 만날 수 있는가?
● 여러가지 프로그램이나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가? 추가비용은?
● 식사는 좋고 충분한가? 아시안 음식도 가능한가?
● 식수, 차 및 커피, 간식을 어떻게 제공되는가?
● 가족이 식사 및 간식시간에 함께 할 수 있는가?
● 개인적인 돈은 어떻게 관리되는가?
● 개인의 자유는 잘 보장되는가? (예: 잠자는 시간, 프라이버시, 일상복, 다양한 문화 및 신념 등)
● 뉴질랜드 보건부에서 발행하는 인정서가 얼마나 되었으며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가?
● 그외 다른 추가 비용은?

 

597adb92945b1d5d6363f2c247287162_1533678562_0044.png
 

그외 여러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이 있을 수 있으나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산 및 자산이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이러한 정부의 무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무이자 대부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자산을 처분할 때 되갚게 됩니다. 

 

예를들면 부부중 한 분이 요양시설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경우 집과 자동차를 제외한 자산이 $124,379를 넘을 경우 해당이 되지 않거나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러스트에 옮긴 자산도 그 분의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참고로 retirement village 또는 Lifestyle는 정부가 지원하는 ‘요양시설 서비스’(요양원 포함)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55세 이상, 다른 사람의 간병없이 자립적으로 살 수 있는 개인이 unit/villa/apartment를 선택해서 살 수 있는 그리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과 권리를 사는 것인데 계약의 내용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village 마다 다릅니다. 양로원과 마찬가지로 건물과 시설의 소유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것입니다. 

 

또한 규모와 서비스의 종류는 유지관리 및 보수만 해주는 기본적인 서비스에서부터 식사제공, 의료시설 및 다양 한 서비스를 갖추는 호화로운 것까지 천차만별입니다. 그에 따라 가격도 다양합니다.  대체로 입주자들은 만족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일단 retirement village 를 선택해서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되면 다른 요양 시설로 옮기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옮기더라도 계약기간 동안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Retirement village 계약서를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 어떤 종류의 양로원이 있는지 집과 가까운 곳 및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www.seniorline.org.nz 또는 www.eldernet.co.nz 을 방문하세요.

 

*조성현, Asian Public Health Coordinator, The Asian Network Inc.(TANI), www.asianetwork.org.nz, Mb) 027 265 2338 아시안헬스네트웍은 뉴질랜드 정부 지원 기관으로서 뉴질랜드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에 문화적 자문을 제공하며 재뉴 아시안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합니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01 | 8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11 | 8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31 | 9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74 | 9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6 | 9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82 | 9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398 | 15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0 | 15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5 | 15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2 | 1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45 | 1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0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8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9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4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8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3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4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4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