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 말고 신선하게… 에어비앤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팔지 말고 신선하게… 에어비앤비

0 개 2,795 써니 림

 

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

 

바야흐로 어디로든 누구든 떠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어디를 갈까라는 질문은 곧 어디서 묵을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말로만 듣던 에어비앤비를 예약했습니다.

 

9ac4ef22716625ea74f98fd88ccdccac_1512512176_2837.jpg

 

에어비앤비를 검색하니 인터넷 곳곳에 매력적인 내용들이 많더군요. 도대체 저는 어떤 메시지에 마음을 빼앗겨 덜컥 회원가입을 한 것일까요.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인터넷 공간을 활용하고 있을까요.

9ac4ef22716625ea74f98fd88ccdccac_1512512187_3563.jpg
 

1. 소리칠 것 없이 욕망을 자극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페이스북입니다. 여행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이야기 거리도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아무 이미지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욕망을 자극하고 판타지를 심어줍니다. 누구나 떠나고 싶게 만들어야죠. 장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이 외에도 시즌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동영상도 제작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유머가 있으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9ac4ef22716625ea74f98fd88ccdccac_1512512224_3516.jpg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2. 이런 걸 원하죠?...라고 묻습니다

 

다음으로, 말은 일단 빼고 이미지로 대화하는 인스타그램입니다. 숙박서비스를 판매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죠? 신선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마치 거저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고로 새로운 곳에서 독특하고 럭셔리한 경험을 하기를 원하는가 봅니다. 적어도 에어비앤비 마케팅 팀의 분석에 의하면 말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니 어떠신가요?... 심장이 조금 더 빠르게 뛰지는 않나요?

 

9ac4ef22716625ea74f98fd88ccdccac_1512512268_4877.jpg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

3. 다양한 관심사를 커버합니다.

 

여러 개의 보드를 만들 수 있는 핀터레스트는 좀 더 세분화하여 꾸몄습니다. 나무 위의 집들, 요가 관련 시설들, 스스로 하는 꽃 장식, 유럽의 바닷가, 런던 디지안 페스티벌, 전망 있는 집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든 관심이 가는 보드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주제를 세분화할 수 있다는 것이 핀터레스트의 장점입니다. 이 장점을 잘 활용했군요.

 

9ac4ef22716625ea74f98fd88ccdccac_1512512300_707.jpg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4. 절대로 팔지 않습니다.

 

아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런 집이 이렇게 있고, 가격은 얼마이다라는 식의 내용은 전달하지 않습니다. 그런 내용들이라면 홈페이지 예약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 ‘다르게 여행하라’, ‘경험을 추구하라’, ‘이런 후기가 있다’, ‘세상에 이런 것도 있다’라는 식의 호기심과 욕망을 자극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단 마음을 동하게 만들어라, 그리하면 예약은 알아서들 할 것이다…’

 

9ac4ef22716625ea74f98fd88ccdccac_1512512341_1692.jpg
<에어비앤비 유튜브>

성공기업 에어비앤비가 전하는 메시지의 비밀 이제 아셨죠? 이런 마음을 건드리는 에어비앤비의 메시지는 각종 소셜미디어의 채널을 통해 지금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생각해 보세요. 무엇을 말할 것인가.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03 | 8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11 | 8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32 | 9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75 | 10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6 | 10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82 | 10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398 | 15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0 | 15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5 | 15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2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45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8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9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4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8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3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4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4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