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 말고 신선하게…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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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 말고 신선하게… 에어비앤비

0 개 2,853 써니 림

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

 

바야흐로 어디로든 누구든 떠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어디를 갈까라는 질문은 곧 어디서 묵을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말로만 듣던 에어비앤비를 예약했습니다.


에어비앤비를 검색하니 인터넷 곳곳에 매력적인 내용들이 많더군요. 도대체 저는 어떤 메시지에 마음을 빼앗겨 덜컥 회원가입을 한 것일까요.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인터넷 공간을 활용하고 있을까요.


 

1. 소리칠 것 없이 욕망을 자극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페이스북입니다. 여행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이야기 거리도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아무 이미지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욕망을 자극하고 판타지를 심어줍니다. 누구나 떠나고 싶게 만들어야죠. 장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이 외에도 시즌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동영상도 제작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유머가 있으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2. 이런 걸 원하죠?...라고 묻습니다

다음으로, 말은 일단 빼고 이미지로 대화하는 인스타그램입니다. 숙박서비스를 판매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죠? 신선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마치 거저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고로 새로운 곳에서 독특하고 럭셔리한 경험을 하기를 원하는가 봅니다. 적어도 에어비앤비 마케팅 팀의 분석에 의하면 말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니 어떠신가요?... 심장이 조금 더 빠르게 뛰지는 않나요?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

3. 다양한 관심사를 커버합니다.

여러 개의 보드를 만들 수 있는 핀터레스트는 좀 더 세분화하여 꾸몄습니다. 나무 위의 집들, 요가 관련 시설들, 스스로 하는 꽃 장식, 유럽의 바닷가, 런던 디지안 페스티벌, 전망 있는 집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든 관심이 가는 보드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주제를 세분화할 수 있다는 것이 핀터레스트의 장점입니다. 이 장점을 잘 활용했군요.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4. 절대로 팔지 않습니다.

아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런 집이 이렇게 있고, 가격은 얼마이다라는 식의 내용은 전달하지 않습니다. 그런 내용들이라면 홈페이지 예약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 ‘다르게 여행하라’, ‘경험을 추구하라’, ‘이런 후기가 있다’, ‘세상에 이런 것도 있다’라는 식의 호기심과 욕망을 자극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단 마음을 동하게 만들어라, 그리하면 예약은 알아서들 할 것이다…’


<에어비앤비 유튜브>

성공기업 에어비앤비가 전하는 메시지의 비밀 이제 아셨죠? 이런 마음을 건드리는 에어비앤비의 메시지는 각종 소셜미디어의 채널을 통해 지금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생각해 보세요. 무엇을 말할 것인가.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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