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관리회사는 선택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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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관리회사는 선택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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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닥터의 영어이야기 (103)

 

■ Award Winning Property Management (?)


뉴질랜드에는 임대주택 관리 (Property management) 전문 회사들이 있습니다. 렌트를 주인이 직접 관리하는 것보다 관리 해 주는 회사에게 맡기면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세입자 입주시키는 것도 그렇고, 렌트비 수령도 대신 해 주는 것도 그렇고 집에 수리가 필요할 시 업자를 대신 선정하여 수리 시켜 주는 것 등 해서 편리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신 꽁짜(?)가 아닙니다. 그런데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시내에 있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관리를 맡겼는데, 맡긴 회사들 중 하나는 키위 회사 중에서도 자칭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서비스 대상을 받았다는 등 선전을 하는 큰 회사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관리 회사도 제법 아파트 단지가 큰 곳을 맡고 있는 키위 회사입니다 (단, 한국 회사는 경험이 없으므로 제외)

 

1. 세입자 선정기간의 공백이 크다 

집주인의 입장에서는 이게 가장 큰 주안점입니다.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정해져 있습니다. 관리비 (Body corporate), 시에 내는 세금(rates), 그리고 모기지 있을 시 이자(interest)입니다.  

 

즉, 건물이 비어 있으면 위 3가지 항목은 고정비용으로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공백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집주인한테는 손해입니다. 

 

그런데 관리 회사에 맡겨 보니 보통 1 - 2개월의 공백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관리 계약을 철회하겠다고 몇 번이나 압박을 넣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큰 관리회사 회장하고 직접 communicate해서 pressing을 한 적이 있습니다. 관리하는 건물이 많이 있다 보니 그러려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하여간 제가 직접 하는 거보다는 동작이 느립니다.

 

2. 집 수리를 하면서도 수수료를 가져간다 

집에 수리할 항목이 있으면 자기들이 정한 업자에게 일을 맡깁니다. 그러면서 업자 수리 비용에 자기들 몫을 또 붙입니다. 

 

예를 들어 업자가 공사를 100불에 끝냈으면 업자에게 갈 비용은 GST 포함해서 115불이 나갑니다. 여기에 관리 회사 수수료 8%에다가 GST를 또 붙입니다. 

 

즉 관리 회사로 10.58불이 더 나갑니다. 내가 업자를 직접 선정해서 하는 것보다 9.2%가 더 나간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업자 공사 비용도 일은 잘한 거 같지 않은데 비용은 더 많이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업자 작업 능력에도 의문이 있다 

2개월 전에 샤워에서 물이 새서 관리 회사가 정한 업자가 와서 800불을 주고 수리했습니다. 그런데 또 샌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그 업자가 제대로 공사를 했는지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번에는 다른 것이 잘못이 있어서 그것을 고쳐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Warranty 같은 것은 신경도 안 씁니다.

 

4. 자기들 편한 대로 일을 한다 

위 예와 같은 경우 세입자가 잘못해서 물이 새는지 아니면 샤워기가 오래 돼서 (wear and tear) 새는지 판단을 잘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판단을 하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집주인에게 수리비를 맡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직접 임대를 관리할 경우 귀찮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Dispute Tribunal 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회사를 선정할 경우에는 위와 같은 점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제공: 회계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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