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1. 소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ACC-1. 소개

0 개 1,866 박종배

누구나 한번쯤 의료기관 방문시 ACC 양식을 작성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번호에는 ACC (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와 관련한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다음호부터는 ACC 의 자료를 근거로 구체적인 혜택내용 및 고용주 관련업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ACC 는 다수에게 Levy를 받고 사고발생시 정해진 혜택을 제 공하는 일종의 보험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일반 보험과 다른점은 ACC는 국가기관에 의해 운영이 된다는 것이며, ACC에서 사고 (accident)와 관련한 치료, 보상 및 재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고와 관련하여 누구를 고소할 수 없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ACC Levy 납부여부, 거주신분(비자관련)에 상관없이 현재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자에게 혜택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ACC에서 커버하는 사고(accident)는 무엇을 포함하는가?   

사실, 여기서 Accident 를 단순히 한국어 ‘사고’로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국어 사전에 의하면, ‘사고’를 

1.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 

2. 사람에게 해를 입혔거나 말썽을 일으킨 나쁜짓, 

3. 어떤일이 일어난 까닭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한국어에서 ‘사고’는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사고를 예를들어 교통사고, 실족사고 등 ‘불행한 일’에 국한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ACC에서 커버하는 사고 (accident)는 예를 들어, 벌에 쏘여 치료를 요하는 경우, 목에 생선 가시가 걸렸을때, 길을 가다 발을 헛디뎌 발목을 삐었을 때 등으로 ACC와 관련해서는 ‘사고’를 ‘뜻밖에 일어난 치료를 요하는 불편한 일’ 로 이해하면 되겠다.  일반적으로, 질병이외의 치료는 ACC에서 커버한다.

 

ACC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우선, 의사 방문시 ACC 양식을 작성하면, 해당의료기관으로 일정액을 지원하고, 대부분의 치료비용을 ACC에서 부담한다  

- 사고로 인하여 직장을 갈 수가 없다면, 소득액의 최고 80%까지 ACC에서 지원한다  

- 필요할 경우 휠체어 등 보도 도구를 제공한다 

- 사고로 인해 자녀를 돌볼수 없다면, childcare 비용을 제공한다 

- 일부 교통비용을 제공하고, 대부분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교통비용을 제공한다 

- 사고의 원인으로 영구적 장애 혹은 사망에 이르는 경우의 경제적 지원 등으로 ACC는 사고의 치료 및 재활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원한다. 

 

이렇게 ACC에서 제공하는 지원의 재원 어디인가?  

- 업무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지원의 재원은 사업주가 납부 하는 ACC Levy 

- 일과 관련이 없이 발생한 사고에 대한 지원의 재원은 고용인 이 납부하는 Earners Levy  

 

현재, 급여의 1.39%가 Earners Levy로 납부되고 있다.  예를들어 연 $50,000의 급여를 받고 있다면, 매년 1.39%인 $695 이 급여에서 공제되어 Earners Levy로 납부된다. 

 

-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지원의 재원은 차량등록 비 및 차량유류대에 포함되어 있는 ACC Levy 

- 소득활동이 없는 자 (뉴질랜드 방문자 포함) 의 ACC 지원에 대한 재원은 정부 예산      

- 의료사고에 대한 지원의 재원은 당사자가 고용되어 있을경우에는 상기 Earners Levy, 소득이 없는 경우는 정부예산   

(다음호 계속)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7db9af6b4a224110f6c11651f9010a58_1508966048_6835.png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14 | 10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13 | 10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35 | 11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76 | 11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6 | 11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89 | 11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399 | 17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0 | 17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5 | 17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5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0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8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9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4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8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3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4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4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