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면허증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의 주의 사항이나 대처방법에 대하여 계속 해서 말씀 드리죠.  

지난번의 드린 내용을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일단 운전자의 신분을 정확히 확인해 주십사 부탁을 드림과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방의 면허증을 확인 해 주실 것과 핸드폰을 소유하고 계신다면 사진으로 남겨주심이 가장 확실한 방법 입니다.  

상대방이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거나, 좀 수상하다고 판단되시거나, 불확실한 태도를 보이게 되면 경찰로 신고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무면허의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나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 상태에서 운행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빈번히 있습니다.     

면허는 소유하고 있지만 운전 자격에 위배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초보면허(learner) 나 제한면허(restricted)를 소유한 운전자가 홀로 운전하거나, 운전가능 시간 이외에 운전하는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사고 차량 관련

다음, 자동차와 관련된 사항 입니다. 차량 등록번호 뿐 만이 아닌, 년 식, 차량 제조회사, 모델에 관련된 내용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전면 유리창 조수석 쪽에 부착된 등록라벨의 사진을 찍어 주시면 이와 같은 정보를 쉽게 입수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사진에 대해서 말씀 드렸지만, 사고 현장 및 본인 또는 상대방 차량의 피해 사진을 꼭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진은 한, 두 장이 아닌 다수의 사진을 찍어 두심이 유리 합니다. 찍는 위치나 찍히는 각도도 상이할수록 좋습니다.  교통사고 현장 전체를 보여 주는 사진부터 차량의 피해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여러 장의 사진들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기타 사항 

사고 당시 주위의 목격자가 있다면 그 분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고를 유발한 상대방의 운전자가 나중에 실제적으로 발생한 사건과 상이하게 증언을 할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건이 법정으로 가게 된다면 확실한 증인의 진술은 시비를 가리는 중요한 도움이 됩니다.     

사고를 유발한 상대방 운전자의 확실한 신분을 알지 못하여 보험에 가입된 차량이라도 완전히 혜택을 보시지 못하는 피해자가 계십니다. 말씀 드린 교통사고 대처방법을 평소에 숙지하고 계시길 바라며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자동차 보험에 꼭 가입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