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 TOEFL iBT Writing - Independent Task (I)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심혜원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54] TOEFL iBT Writing - Independent Task (I)

0 개 3,353 KoreaTimes
  새로 시행되고 있는 iBT TOEFL에서는 Speaking Section이 첨가되었고, Writing Section이 Integrated Task와 Independent Task로 나누어 진 것이 이전의 CBT TOEFL과의 차이점이다.
  이 외에도 Structure Test가 사라졌다는 것도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structure 파악 능력은 기존의 Reading Task와 Integrated Writing Task등에서 집중적으로 점수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grammar 능력의 향상은 TOEFL 시험 준비과정에서 반드시 다져 놓아야 하는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참고적으로 미국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SAT 시험에서는 아직도 고난이도의 structure 문제들이 비중있게 출제되고 있다. 유념해야 할 것은 한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structure는 잘해도 그 외의 부분에서는 외국에 나와서 공부한 학생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은 영어 structure 훈련이 안된 상태에서 외국에 나와 있는 학생들 중 대다수는 한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에 비해 Reading이나 Writing에서도 별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공부하든지 마찬가지 원리이지만 '기초를 단단하게 굳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iBT TOEFL에서, 기존의 CBT TOEFL에서와 마찬가지로 변하지 않은 부분이 바로 Independent Writing Task 이다. 이것은 뉴질랜드에서는 formal writing 혹은 transactional writing이라고 부르는 에세이 작성 과제로 formal writing과 마찬가지로 introduction part, 2~3개의 body paragraphs part, 그리고 conclusion part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주어진 topic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써 내려가는 유형의 문제이다. 뉴질랜드에서 학생들의 English 수업시간에 그리고 NCEA External Test에서 실행되고 있는 Formal Writing과 다른점이 있다면 각각의 시험에서 주어지는 topic의 범위가 다르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주어지는 topic의 유형은 주로 뉴질랜드와 연결된 topic들, 예를 들면 ‘Rugby- why do we love that game so much?’ (럭비-왜 우리는 그 경기를 그렇게 좋아하는가?), 'New Zealand is no longer“clean and green.” (뉴질랜드는 더 이상 '깨끗하고 푸르지 않다.'), 'All New Zealand secondary schools should be single sex.' (모든 뉴질랜드의 중고등학교들은 여학교, 혹은 남학교 여야만 한다.)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topic들과 함께 'Raising the age for buying alcohol is a good way to reduce car accidents.’ (주류를 살 수 있는 나이를 올리는 것이 자동차 사고를 줄이는 좋은 방법 이다.),‘Cloning will play a good role in the future. - It should be allowed.’ (복제는 미래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것은 허용되 어야한다.)등 시사성 있는 내용의 topic이 출제된다. 그러나 iBT TOEFL에서 주어지는 topic들은 훨씬 더 광범위 하면서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topic으로 삼고 있으며, 출제되는 문제 유형도 다양하다. 우선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topic들을 문제 유형별로 분석해 보자.

  1. Agree/ Disagree (찬성/반대 유형 문제)
  주어진 문제에 대해 수험자가 동의하는지 혹은 반대 하는지를 묻는 문제 유형이다. 이 유형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introduction에서 제시해주고, 2~3개의 body paragraphs 에서 자신의 의견에 대한 튼실한 근거가 되는 이유들을 2~3개 들어 준다. 또한 그에 대해 바탕이 될 만한 근거 자료들을(주로 책, 신문, 전문서적 등에서 그동안 읽어 두었던 내용들) 제시해주어야 한다. i.e.) It is better for children to grow up in the country side than in a big city. Do you agree or disagree? Use specific reasons and examples to develop your essay.

  2. Compare/ Contrast (비교/대조 유형 문제)
  두 가지의 경우를 제시하고 서로 비교하라는 문제 유형이다. 주의할 것은 두 가지 경우를 비교한 후에 글쓴이의 입장을 밝히라고 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introduction 과 conclusion에서 반드시 자신의 입장을 밝혀 주어야 한다. i.e.) You need to travel from your home to a place 40 miles (64kilometers) away. Compare the different kinds of transportation you could use.  

  3. Preference (선호 유형 문제)
  두 가지의 상황이나 생각 중에서 어떤 것을 더 좋아하는지를 묻는 문제 유형이다. 여기서도 근거를 2~3가지 제시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A의 상황을 더 좋다고 선택했다면 A를 선호하는 이유 또는 근거를 2~3가지 제시하고 B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또는 근거를 2~3가지 제시해 주어야 한다. i.e.) Some people believe that the Earth is being harmed (damaged) by human activity. Others feel that human activity makes the Earth a better place to live. What is your opinion? Use specific reasons and examples to support your answer.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50 | 4시간전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47 | 4시간전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366 | 5일전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366 | 8일전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284 | 10일전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댓글 0 | 조회 375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고요

댓글 0 | 조회 92 | 10일전
시인 도 종환바람이 멈추었다고요로 가… 더보기

사찰음식의 잠재력, 전 세계로 확산될 것

댓글 0 | 조회 123 | 10일전
- ‘르 꼬르동 블루’ 런던 학과장 … 더보기

훼방꾼은 비켜가고 . . . “안녕 하세요?”

댓글 0 | 조회 307 | 10일전
조금 이른 시간이긴 했지만 잠자리에 … 더보기

700만 디아스포라에게 조국을 묻다

댓글 0 | 조회 206 | 10일전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을 맞은 아… 더보기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인류가 남긴 거대한 수수께끼

댓글 0 | 조회 174 | 10일전
남태평양의 한가운데, 칠레 해안에서 … 더보기

때에 맞는 도구를 써라

댓글 0 | 조회 123 | 10일전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한 가지 진리… 더보기

궁금해서 찾아본 영주권과 영구 영주권

댓글 0 | 조회 956 | 2025.11.25
살다 보면 궁금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 더보기

사고도 없는데, 왜 내 보험료는 오를까?

댓글 0 | 조회 468 | 2025.11.25
– 뉴질랜드 자동차 보험의 구조와 ‘… 더보기

게을러져서 좋다

댓글 0 | 조회 177 | 2025.11.25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목회를 마치니늦… 더보기

17. 루아페후 산과 타우포 호수의 사랑 이야기

댓글 0 | 조회 124 | 2025.11.25
뉴질랜드의 중심부에는 거대한 화산과 … 더보기

우버드라이버는 고용된 직원인가 – 대법원 판결

댓글 0 | 조회 335 | 2025.11.25
예전 칼럼에서는 우버드라이버가 우버에… 더보기

유학을 결정하기 전, 가족이 함께 깊이 고민해야 하는 것들

댓글 0 | 조회 233 | 2025.11.25
: 아이의 미래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 더보기

열 마디만 해야지...

댓글 0 | 조회 180 | 2025.11.25
세상의 대부분은 길어야 좋다. 수명이… 더보기

‘트리플데믹’ 경고

댓글 0 | 조회 615 | 2025.11.21
요즘 이른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 더보기

Year 8–9 전환기, 우리 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828 | 2025.11.17
Year 8에서 Year 9로 넘어가… 더보기

우리 아이 글, 무엇이 부족할까? 글쓰기 성취 기준 이해하기

댓글 0 | 조회 461 | 2025.11.14
글쓰기 평가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보기

NCEA, IB, Cambridge - 글쓰기가 보여주는 다른 학습 철학

댓글 0 | 조회 443 | 2025.11.13
뉴질랜드의 고등학교에는 하나의 교육체… 더보기

Welcome to 유학월드와 최대 2M 사투비자

댓글 0 | 조회 348 | 2025.11.12
2009년부터 뉴질랜드 공인이민법무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