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공약 - 세제 및 가족수당 외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노동당의 공약 - 세제 및 가족수당 외

0 개 2,508 박종배

지난 7월 노동당은 총선을 대비한 세금 및 가족수당 정책 등을 발표하였다. 가능한한 국민당정부의 정책과 비교하면서 노동당을 정책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노동당에 의하면, 현재는 세금감면의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하면서, 노동당이 집권하면 국민당의 세금감세정책을 뒤집어 현재의 세제를 유지할 것이며, 감세정책의 취소로 2018/19 년에 절약되는 15억불 ($1.5b) 중 8억9천만불($890m)을 가족수당의 인상과 3살까지의 어린자녀를 둔 납세자를 대상으로한 Best Start 정책 등에 쓰여질 것이라 한다. 각각에 대해 알아보겠다.


■ 가족수당 (Family Tax Credit)

첫자녀에 대한 Family Tax Credit는 일률적으로 연$5,878로 (국민당 $5,303) 인상된다. 이하 자녀에 대해서는 1인당 $4,745로 (국민당정부와 동일) 인상된다. 그리고, 가족수당 감소율(Abatement Rate)은 국민당정부와 같은 25% 이지만, 감소시작소득액이 $42,700 로 국민당 $35,000 보다 다소 높다.

 

아래에 현재와 비교하여 국민당정부 및 노동당의 내년 (2018년4월1일 이후) 가족수당 규모를 알아보겠다.

 

83efc5c756fec0b2641bbef68b13dd0f_1503438154_5573.png
 

■ Best Start

출산후 자녀가 1살이 될때까지 가족소득의 규모와 상관없이 자녀당 매주 $60 이 지급된다 (단, Paid Parental Leave를 받을 경우에는 Paid Parental Lever가 끝나는 시점부터 자녀가 1살이 될때까지). 

 

그리고, 중저소득층인 경우 자녀가 1살 이후에도 3살이 될때까지 Best Start가 지급된다. 이 때 가족소득이 $79,000을 초과할 경우 초과소득의 20.8%가 Best Start에서 감소된다. 

 

예를들어 자녀가 1명인 경우 Best Start는 연$3,120 이지만, 가족소득이 $90,000 인경우의 Best Start는 연 $832 가 된다.

 

상기표에 의하면, 노동당의 가족수당 정책은 현재의 가족수당은 물론 내년 국민당정부하에서의 가족수당보다 월등히 높음을 알수 있겠다. 나아가, Best Start는 자녀 출산을 계획하는 가정에게 상당히 많은 경제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청춘

댓글 0 | 조회 78 | 13시간전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434 | 17시간전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82 | 17시간전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160 | 17시간전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386 | 20시간전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더보기

기적의 오토파지 금식과 디톡스

댓글 0 | 조회 260 | 21시간전
1. 오토파지의 정의오토파지는 그리스… 더보기

72근의 정(精)을 아껴라

댓글 0 | 조회 120 | 21시간전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 할 … 더보기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댓글 0 | 조회 742 | 4일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 더보기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930 | 9일전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322 | 2024.05.15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34 | 2024.05.15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62 | 2024.05.15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37 | 2024.05.15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522 | 2024.05.15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530 | 2024.05.15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477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883 | 2024.05.14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40 | 2024.05.14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64 | 2024.05.14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971 | 2024.05.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412 | 2024.05.14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182 | 2024.05.14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448 | 2024.05.11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902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41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