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설렘씨의 사업 체크리스트 1 - 고객은 어디에 있는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나설렘씨의 사업 체크리스트 1 - 고객은 어디에 있는가

0 개 1,592 써니 림

 fb67b43a827637c57425613a1b95615d_1498601796_5984.jpg

 

이벤트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나설렘씨가 있습니다. 나설렘씨의 이벤트 회사 <그래도 하루쯤은>의 메인 서비스는 생일이벤트, 기념일 이벤트, 결혼 이벤트, 커플 이벤트 등 입니다. 일단은 오프라인 매장 없이 웹사이트를 통한 예약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지요.

 

이벤트의 내용을 확인하고, 가격을 정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했습니다. 차질 없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도 확보해 두었고, 수 차례 연습을 통해 호흡도 맞추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홈페이지 역시 완성되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쯤은>의 홈페이지에는 즐거운 느낌의 이미지와 동영상이 탑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예약과 결제까지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세상에 공개하기 전 날, 나설렘씨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였습니다. 그간의 준비 과정도 결코 쉽지 않았을 뿐 더러 드디어 세상의 향해 한 삽을 퍼내려는 순간이었으니까요.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자꾸만 뒤척이는군요. 그러다 한 순간 번쩍.‘이럴 수가…’두 손을 머리에 쥐고 눈을 질끈 감은 나설렘씨가 읖조립니다.‘아니…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빼 먹다니…’

 

무엇이 나설렘씨의 잠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것일까요? 뭘 하지 않았다는 걸까요? 책상에 앉아 무엇인가를 적고 있는 나설렘씨가 보이는군요. 그의 노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그렇군요. 구체적인 홍보 계획이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우게 되어 다행입니다. 모두 좋은 생각들이군요. 하지만, 온라인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조금 달리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홍보…좋긴 좋은데, 어디다 해야 하죠? 어디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을까요? 정확히 알고 있나요? 다행히 현재 온라인에는 여러 채널이 있습니다. 혼자 모든 채널을 다 관리한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랍니다. 창업가인 나설렘씨와 같은 경우라면 한두 채널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한두 채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군요.

  

817335e6698575813c0f37ead383892c_1498601464_0967.jpg

 

가장 효과적인 채널을 발굴하는 방법? 간단합니다. 고객들의 행동흐름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크게 두 가지 행동 패턴을 보겠습니다.

 

일단, 검색창에‘생일 이벤트 오클랜드’라고 치고 나의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고객의 경우를 생각해 볼까요? 이 고객은 아마도 생일 이벤트를 계획 중일 것입니다. 수많은 키워드 중에서‘생일 이벤트 오클랜드’를 직접 입력한 사람이니까요.

 

 

다음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접속한 경우입니다. 나설렘씨의 생일 이벤트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많은 사람들의 눈 앞에 노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크롤을 하던 사람들 중에는 어쩌면‘마침 생일 이벤트를 하려던 참이었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차후에 생일 이벤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회사 이름을 인지시킬 수도 있습니다.

 

검색엔진을 통해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사람들과 페이스북 상에서 노출되는 사람들 중 어느 쪽이 나설렘씨의 사업에 도움이 될까요? 어떤 고객이 나설렘씨의 서비스를 꼼꼼히 살펴보고, 문의를 하고 나아가 예약을 하게 될까요? 아마도 검색엔진을 통해 직접 키워드를 입력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따라서, 나설렘씨는 검색엔진에서 자신의 웹사이트가 잘 보여지도록 노력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여야 합니다. 페이스북도 운영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이제 나설렘씨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 칼럼에서 다루어지기를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이메일 nzonlinemarketing123.com 혹은‘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페이스북)’에 의견을 남겨 주세요. 온라인 마케팅 관련하여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5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58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77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40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3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5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4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4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8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9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4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3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5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8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5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2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1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3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8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5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4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8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7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2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4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