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구글 트렌드하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구글 트렌드하라

0 개 1,924 써니 림

4c49f98416d858b5d7ba519c13dbab21_1490129277_0697.jpg
 

오클랜드 알바니에 사는 김서방은 맛있는 커피를 기가 막히게 만들어내는 일등 바리스타입니다. 

 

이 실력 있는 김서방이 얼마 전에“마시면 기분 좋아”라는 커피숍을 오픈 하였는데요. 커피와 함께 세트 메뉴를 구성하여 광고 하기로 하였답니다. 

 

이웃 친척 친구 모두 불러 세트메뉴에 관해 의견을 모았는데, 1) 커피와 케익, 2) 커피와 머핀, 3) 커피와 와플, 이렇게 세가지로 메뉴가 좁혀졌습니다. 

 

한가지 주력 메뉴를 광고하려는 김서방은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것이 과연 뭘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던 김서방이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깜박 잠이 들었는데, 재미 있는 꿈을 꾸었답니다. 

 

환하게 빛이 나는 키위열매가 또르르 굴러오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구글 트렌드 하라.”“엥?”깜짝 놀라 눈을 뜬 김서방은 곧장 컴퓨터에서 구글 트렌드를 검색하고, 케익, 머핀, 그리고 와플을 타이핑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아래와 같은 그래프가 떡하니 나타나는 것이었어요. 

 

9ee611daaca97b6a82fbeb8b7f3d975c_1490077141_8238.jpg
 

“옳커니!”김서방은 무릎을 탁 쳤답니다. 

 

그래프에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 cake, muffin, waffle - 이 세 단어가 뉴질랜드 안에서 얼만큼 검색되었는지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세 메뉴 모두 예나 지금이나 검색되고 있지만 케익에 대한 검색 수요가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케익으로 해 보자!”주력 메뉴를 커피와 케익으로 정한 김서방은 궁금한 것이 생길 때면 구글 트렌드를 이용하며, 사업도 승승장구 행복하게 살았다나 뭐라나.

 

김서방의 고민을 덜어 준 구글 트렌드, 들어보셨나요? 전세계 사람들이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찾는 구글이다 보니 검색 수요에 대한 정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 점점으로 이어진 데이터가 모여 트렌드를 보여 주는 것인데요. 

 

기간과 지역 등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지역과 기간을 중심으로 비교하다 보면 의미 있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관련성 있는 다른 검색어들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사람들의 검색 패턴을 엿볼 수 있어요. 고객들의 키워드를 알 수 있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 볼까요? 뉴질랜드에서 2004년부터 현재까지‘sushi’와‘sandwich’의 검색량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sushi의 검색이 더 많았고, 추이도 상승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네요. 

 

9ee611daaca97b6a82fbeb8b7f3d975c_1490077160_0267.jpg
 

구글트렌드의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창에 google trends라고 치시면, 검색창이 있는 첫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첫 페이지에서는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이 후 궁금한 검색어를 그냥 타이핑하시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아직 사용해 보지 않으셨다면,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앞서 소개한 김서방의 이야기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커피와 케익 메뉴가 사업상 더 성공적이었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 칼럼에서 다루어지기를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이메일 nzonlinemarketing123@gmail.com 혹은‘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페이스북)’에 의견을 남겨 주세요. 온라인 마케팅 관련하여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18 | 11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13 | 11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36 | 12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77 | 12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6 | 12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92 | 12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0 | 17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0 | 18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5 | 18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7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1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8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9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4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9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3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4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4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