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와 패자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승자와 패자

0 개 1,692 정석현

역시 골프는 퍼팅!! 넣느냐 못 넣느냐로 우승이 확정된다.

 

골프라는 운동을 한 부분에 비교하거나 치우치는 것에 많이 조심스럽지만 골프의 마지막은 퍼팅이라는 것을 오늘 필자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조금은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하지만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넣고 못 넣고의 차이를 누구나 마지막에는 알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지금 자신의 골프를 돌아보자. 작년보다 스윙이나 거리가 늘었음에도 그에 비해 핸디 변화는 그렇게 뚜렷하게 변화가 없다면. 다음 다섯 라운드에서의 퍼팅 갯수를 적어보도록 하자. 그 이유를 찾지 않을까 짐작 해 본다.

 

8e81597ced4596ce23be08cf235f9893_1488957525_56.png
 

몇일전 홍콩에서 열린 LPGA 올해 두번째 대회를 잠깐 시청했다. 특정한 선수의 이름을 거론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 두 선수는 뚜렷한 차이점이 있었다.

 

먼저 압도적인 거리차이이다. 한 선수는 파4에서 짧은 아이언으로 공략하고 또 다른 선수는 미들아이언 심지어 우드로 그린을 공략한다. 

 

당연히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선수가 핀 가깝게 공을 떨어트린다. 반대로 미들아이언이나 우드로 파4 세컨샷을 공략하는 선수는 홀컵 가까이에는 못 붙이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감각으로 그린 5,6미터에는 꾸준히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재미있는 부분이다. 당연히 거리가 많이나는 선수의 스코어가 좋겠구나 했지만 그 반대였다. 

 

거리가 많이나는 선수는 이날 2개 언더파로 시합을 마쳤고 다른 선수는 8개 언더파로 시합을 마쳤다. 

 

시청을 마치고 난 필자는 생각했다.“역시 골프는 퍼팅 싸움!!”홀컵에 공이 들어가야지만 그 홀이 끝나고 경기가 끝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준 경기였다.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한 선수는 2~3미터 버디퍼팅을 많이 놓친 반면 거리가 좀 덜나는 선수는 5~6미터 버디퍼팅을 거의 성공시킨 것이다.

 

누구는 그 날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운도 실력인 것이 골프다. 하지만 퍼팅만은 운보다는 탁월한 감각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LPGA에서 활약하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스윙이나 거리는 모두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들 순위는 바로 퍼팅 그린에서 결정이 난다는 것이다. 누가 버디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이들의 순번을 정한다는 뜻이다.

 

버디를 하기 위해서는 티샷과 그린에 올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퍼팅만은 누가 그린의 상태를 제일 잘 파악하는 것이지 가깝다고 다 넣는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 연습장이 아닌 퍼팅 그린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현재 자신의 핸디를 가장 빠르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만은 확실하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18 | 11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13 | 11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36 | 12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77 | 12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6 | 12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92 | 12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0 | 17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0 | 18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5 | 18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7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1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8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9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4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9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3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4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4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