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자신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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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자신 안에

0 개 1,655 크리스티나 리

 

요즘 날씨는 정말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더웠다, 쌀쌀했다 하면서 무슨 계절인지를 예측할 수 없게 한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날 수 있고 그런 모든 상황들이 모여 삶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금연을 준비하거나 시작하고도 마찬가지로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며 계속적으로 담배를 끊고자 하는 마음을 흔든다. 

 

이렇게 계속 마음이 흔들릴 때 기대도, 예측도 할 수 없었던 문제나 상황들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

 

가끔 상담을 하다보면“담배를 끊을 수 있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전 담배 정말 못끊겠어요”라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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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럴까?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담배를 끊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이말은 누구나가 다 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담배를 끊기 원하는 사람들이 왜 금연을 하려고 하느냐에 촛점을 맞추어 봐야 한다. 

 

왜 일까?

 

첫째는“담배를 끊어야 하는데”에서 오는 압박감이다. 

 

담배를 피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배를 끊고 싶어한다.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얼마나 자주 담배를 끊고 싶다고 느끼거나 생각했는지”를 스스로에게 지금 물어보면 어떤 답이 주어질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셀 수도 없고 기억할 수 없을 만큼 많았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담배를 끊어야지”하는 동기가 되는 것들이 여기에 속한다. 예를 들면 금연 광고를 보며“담배를 끊어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나 금연 정책 중 하나로 담배 가격이 인상되어 담배를 살 때마다“담배를 끊어야지”하는 것 등이다.

 

이렇게“담배를 끊어야지”,“담배를 끊어야하는데”라는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압박감이 하루하루 밀려오면서 금연을 시도한다.

 

둘째는 흡연 유발인자가 있듯이 금연 유발인자가 있다. 

 

예를 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이 전과 같지 않음을 느끼며 건강에 대한 두려움 혹은 의사나 간호사의 금연에 관한 조언 등이 해당된다. 다시 말하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병원 기록에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이 기록이 맞으세요?”라고 묻는다. “예”라고 대답을 하니“당뇨도 있고 천식도 있으시니 담배를 끊으셔야 합니다”하면서 담배를 계속 피우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한다.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무시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건강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이 몰려오면서“담배를 한번 끊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이 금연 유발인자인 것이다. 이런 금연 유발인자는 흡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덮어씌우면서 담배를 끊을 준비를 하게 된다.

 

세째는 치료이다. 

 

예를 들면 건강만큼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함께 계속적인 치료를 시작했으며 치료 과정 속에 담배를 끊는 것은 필수라 해 30년이 넘게 흡연을 하면서도 단한번도 해본 적 없는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다. 혹은“담배를 끊는데 무슨 도움을 받으며 금연보조제 같은 것도 다 필요없어”라 하면서 수십년간 담배를 끊었다 피웠다 했는데 금연은 혼자 의지만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금연서비스를 받으며 금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치료 또한 금연을 원하는 하나의 이유가 되는 것이다. 

 

담배를 끊기 원하는 3가지 이유인 압박감, 유발인자 그리고 치료는 모두 자기 자신, 즉 스스로와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고 자신은 못끊는 것이 아니라 담배를 끊고 싶은 이유에 주목하며 모든 것은 자신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 안에서 금연에 대한 압박감, 금연 유발인자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금연 치료를 찾기 위해 금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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