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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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를 위한 준비

0 개 1,515 크리스티나 리

신년과 구정 모두 지났으니 2017년 계획표는 이미 만들어졌고 그 계획들을 실천하기 위해 각기 정해진 D-Day들이 있을 것이다.  또한 그 날이 오기 전에 준비하며 점검할 것들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가끔 “담배는 그냥 끊어야지,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하고 준비할 필요가 없이, 오직 의지만 있으면 되고 도움같은 것도 받을 필요 없어” 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부터 금연을 보다 성공적으로 이끄려면 의지만으로는 부족하고 도움을 받아 시작 전부터 잘 준비하여 중간점검과 함께 나아갈 때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조사들이 셀 수 없을만큼 많다. 

 

몇 번에 걸쳐 나눈 지난 이야기 속에는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를 더할 수 있는 내용들이 소개되었고 이번에는 금연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때 혹은 기존에 있는 것을 바꾸려할 때에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사람들은 뭔가를 준비한다.  예를 들어 정원에 있는 큰 나무를 자르려한다면 나무를 자르는 사람을 만나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견적을 받고 언제 나무를 자를지 날짜와 시간을 정한다.  그리고 그 날이 오면 나무를 자르는 사람들은 필요한 도구를 가지고 와 나무를 자르고 일정 비용을 청구한다.  이처럼 나무를 자르는데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고 거저 되어질 수 없으며 어느 정도의 비용이나 땀흘림 그리고 시간도 필요하다.

 

담배를 끊으려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금연에 관한 정보들을 수집하며 금연을 하는 방법들을 스스로 찾게 된다.  조사가 어느 정도 끝나면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연락을 하거나 아무 도움없이 그냥 금연을 시작하면서 시간과 노력 그리고 약간의 비용 등이 들어간다.

 

이렇게 금연을 시작하려할 때도 작은 준비들을 하게되는데 그중에 먼저 할 일은 금연을 언제 시작할 것인지, 금연일을 정하는 것이다.  금연일을 정할 때 좀 특별한 날이면 더 좋다.  예를 들면 결혼기념일, 아가가 태어나는 날, 자신의 생일 등등 자신에게 의미있거나 기억하고 싶은 날로 정한다.

 

다음엔 정해진 그 날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며 주변 정리를 해나간다.  예를 들면 담배를 항상 피운 곳이 집 어딘가에 있다면 그 곳에 분위기를 바꾸어 본다.  이를 위해 가구 배치를 다르게 해본다던가, 꽃같은 장식품을 가져다 놓거나 해서 새로운 느낌이 나게 한다.  혹은 입던 옷이나 이부자리 등을 세탁하여 담배 냄새를 빼고 구석구석 찌든 냄새나 찌거기를 없애기 위한 집안 대청소를 한다.  또한 차 안에서 담배를 피웠다면 차 안에 있는 재털이를 치우고 차 안과 밖을 깨끗이 세차해 상큼하며 신선한 느낌이 나게 하거나 좋아하는 냄새의 방향제를 차 안에 놓아 쾌쾌한 담배 냄새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런 식으로 주변 정리가 되면 이제 여행을 떠날 때 짐을 챙기듯 금연시 필요한 물품들을 챙긴다.  

 

금연을 위해 챙겨야할 짐 중에는 우선적으로 이미 지난호에 이야기 나눈 것인 담배를 피우지않아 갑작스럽게 줄어드는 니코틴의 양때문에 나타나는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한 금연보조제들이다.  또한 금연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인데 여기에는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이로움, 계속 금연을 유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그림이나 글 혹은 금연 진행 사항을 볼 수 있는 차트나 자신만의 금연 이유나 목표를 적은 종이 등이 해당될 수 있다.  이외에도 금연 성공 사례를 적은 글이나 동영상 혹은 금연에 대한 궁금증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나 기관의 연락처 등도 준비하면 좋다.  

 

이렇게 금연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으며 사전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지면 금연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수 있음을 기억하고 사전 준비 속에 변화를 꿈꾸며 새로운 것을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D-Day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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