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나이 먹어보니 . . .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이만큼 나이 먹어보니 . . .

0 개 2,014 오소영

젊었을땐 남만큼 가진게 많지않다고 투정을 하며 살았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내려다보는 혜안이 열려 지금 있는것만 가지고도 부자임을 감사한다.

 

주제넘은 오만과 편견으로 누구를 무시하기도 했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자신을 낮출줄도 알게 됐다 그를 위하여 기도도 바친다.

 

남을 곧잘 미워하는 소견좁은 여자이기도 했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바다같은 마음으로 미움을 싸안을 줄도 제법 안다.

 

웃음조차 인색해서 냉정하다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웃음이 헤픈 여자로 허허실실 아기같이 살아간다.

 

긍정하며 살기보다는 부정만 하는 바보이기도 했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세상을 바로보고 긍정하는 지혜도 생겼다.

 

나를 도리켜 보기보다는 남의 탓을 먼저 하기도 했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내 탓이 더 많아서 반성하며 살아간다.

 

마음이 차가워 꽁꽁 빗장걸고 사랑의 문도 닫고 살았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그 누구라도 뜨겁게 사랑하고픈 열정으로 가슴 활짝 열어놓고 산다.

 

세상이 나를 외면한다고 외로워 울기도 했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세상이 날 버린게 아니고 내가먼저 세상을 외면했다는걸 알았다.

 

모든것을 체념하고 세상을 미워하며 비관한적도 있다.

이만큼 살다보니 

이젠 넘쳐나는 의욕으로 삶의 소중함을 배워가며 살아간다.

 

이만큼 나이를 먹고 긴 인생을 살아봐야 깨닫는게 있다.

삶이 기쁨이란걸  알때쯤이면 일생을 다하게 되는게 인생일까? 

 

ac0e17668aa029e5f04c9ffe18a45513_1479863657_178.jpg
▲ 최근 발간한 수필집 “언니가 오셨네” - 구매가능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30 | 12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20 | 12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39 | 13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80 | 13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6 | 14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96 | 14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0 | 19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0 | 19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5 | 19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7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1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8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9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5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91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3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5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5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4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