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의 음악대 1편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브레멘의 음악대 1편

0 개 2,049 송영림

■ 백 세 시대  

백 세 시대라고 한다. UN이 지정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의는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인구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이고 2050년에는 평균 연령이 53.9세가 될 거라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수준이 높은 사회일수록 사망률은 매년 감소하고 저출산 문제가 고령화 사회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2045년에는 아이 한 명 당 노인 열 명을 부양하게 될 거라고 하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수록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할 때 국가나 사회에서도 노후생활에 대한 보장이나 고령화 사회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도 노후에 대한 계획과 대비책을 잘 세워야만 할 것이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처해 있는 타 선진국들에 비해 그 대비책이나 복지정책이 미비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스스로 맞닥뜨려 해결해야 하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서 옛이야기 <브레멘의 음악대>에 나오는 네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노년의 삶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은 모두 세월 앞에서 더 이상 쓰임을 상실한 소모품과 같은 존재들이고, 그로 인해 주인들로부터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여 있다. 

 

하지만 그들은 주인에게 목숨을 내맡긴 채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 친구들을 만들고, 그 친구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간다. 

 

더구나 그들이 선택하는 예술가로서의 삶을 통해 그들은 노년기의 친구와 가족 등이 함께하는 공동체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며 문화나 예술이 얼마나 큰 힘을 불러일으키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송영림  소설가, 희곡작가, 아동문학가             

■ 자료제공: 인간과문학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48 | 14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27 | 14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42 | 15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83 | 15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8 | 15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02 | 15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1 | 20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1 | 21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6 | 21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8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2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1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4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9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0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6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93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6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1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6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8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1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6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9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