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Card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Brand New Card

0 개 1,661 정석현
564.jpg

또 한해가 가고 새로운 새해가 밝았다. 2016년, 2000년 밀레니엄 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6년.

우리의 골프는 얼마나 성장해 왔을까? 이렇게 한해 두해 나도 모르게 가듯이 우리의 골프도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님 제자리보다 더 뒤에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다 아는 세계적인 골프 영웅 밴 호간이 이런말을 했다.

“단 하루만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내 자신이 느낄 것이고 3일간 연습을 안한다면 내 캐디가 알 것이고 일주일을 안한다면 전 세계가 알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의 말대로 밴 호건은 단하루도 연습을 안한 적이 없을 만큼 자신의 스윙과 리듬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선수 중 한명이다. 그의 스윙은 기술적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연습생이나 프로들에게 골프 스윙의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그와 반대로 기술적인 스윙보다는 리듬을 더 강조하는 선수가 있다. 자신의 스윙을 처음 본 것이 TV를 통해 볼 정도로 그는 단 한번도 자신의 스윙을 보고 연구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의 스윙 정의는 너무도 간단하다. 클럽을 잡고 공을 치면된다는 그의 발언은 그가 마스터즈를 우승한 뒤 나온 말로써 그 때 당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가 바로 바바 왓슨이다. 아마추어때 남들은 비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스윙을 분석하고 연구했지만 왓슨 선수는 자신의 리듬을 더 믿었고 더군다나 골프 레슨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당연히 바바 왓슨 같은 선수는 남들보다 월등한 감각을 소지한 선수이기에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좋은 스윙의 정의가 과연 무엇일까? 보기 좋은 스윙,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스윙, 왜 우리는 좋은 스윙을 해야하는 것일까, 왜 골프 레슨만 받으로 가면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는 말만 듣다 오는 것일까? 되려 이런 분들은 코스에서는 잘 치는데 연습장에서 유독 못치는 분들이 있다. 남들이 봐도 정말 이상한 스윙으로 공을 때려 내지만 거리도 정확도도 어느정도 수준급인 분들을 우린 종종 볼수 있다. 이런분들은 자신의 스윙이 다른사람 눈에 어떻게 보이든 간에 자신만의 방법을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좋은 샷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의 단점은 매일 매일 일정한 스코어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100프로 감각에 의존하는 타입으로 조금만 자신의 리듬이 흐트러 진다면 한번에 무너질수 있다. 반대로 남이 봐도 좋은 스윙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샷 할 때마다 스윙의 기술적인 부분에 너무 치중하여 골프를 즐기는 것은 커녕 하루종일 스윙생각만 하다가 18홀을 끝내는 분들이 있다. 너무 완벽한 스윙을 추구하는 완벽형 타입이다. 하지만 이 분들은 어느정도 자신의 스코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것이다. 벗어나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어느정도 기술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너무 스윙에만 몰두하게되면 골프의 진정한 의미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즐기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위해 골프를 친다. 그 누구도 18홀 내내 스트레스와 짜증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걸 미리 안다면 아무도 골프를 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6년이라는 새로운 스코어 카드를 받았다. 이 빈 카드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는 각자에게 달렸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지막 싸인을 할 때 다 웃을수 있는 2016년 한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1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2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43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6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9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7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5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9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0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4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0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8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