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 Unfamiliar Texts (자주 접하지 않는 과제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43] Unfamiliar Texts (자주 접하지 않는 과제들)

0 개 3,248 KoreaTimes
앞서서 언급한 것처럼 NCEA English External Tests는 총 5개의 분야로 나뉘어서 출제 된다. 지금 까지 Extended Written Texts, Short Written Texts, Oral and visual Texts등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Formal Writing은 오래 전부터 필자가 Korea Times를 통해서 기본 에세이 작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여러 차례 설명하였기에 생략하고자 한다.  이번호에서는 NCEA 대비를 위한 마지막 준비단계로 Unfamiliar Texts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Unfamiliar Texts라고 하는 것은  단어들이 전해 주는 뜻과 같이 자주 접해 보지 않은 글들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주관식 단답형으로 답안지를 작성하는 유형의 시험이다.  Unfamiliar Texts는 대체로 6개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며, 그 내용은 한 개의 Poetry(시), 한 개의 Prose(산문), Static image 두 개-신문 잡지 등에 나오는 advertisement(광고)와 poster(포스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개의 Oral texts-speech나 debate 내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의 국어 과목에서 학생들이 시, 소설, 고전 문학 등을 읽고 작가의 의도, 그 글에 쓰인 언어 기법들(language techniques), 분위기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것과 비슷한 시험 유형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히 다른 것은 한국의 국어 시험은 2,30 퍼센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객관식 시험인 것에 비해 NCEA의 질문 내용들은 모두 주관식 단답형과 2,3줄 정도의 긴 문장들로 답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유형에서 단답형으로 주로 출제되는 내용은 verbal language feature 혹은 language technique이라고도 하는 언어 기법들에 대해 답하는 질문들이다. 보통 학교들에서는 College의 Form 3에서부터 간단한 language technique들을 배우게 된다.  사용된 language technique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는 poetry, prose, static images(poster, advertisement등), speech 등 모든 유형의 글에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출제되는 language techniques의 명칭과 내용은 시험을 치르기 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한다.  또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language techniques를 일컫는 단어들을 직접 쓸 수 있게 암기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답이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거기에 대한 영어 단어나 철자(spelling)를 틀려서 점수를 받지 못하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그럼 이제 기억해 두어야 할 language techniques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자주 출제되는 기법부터 설명해 나가기로 한다. 대표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기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simile(직유법) : 우리말로 ‘~과 같은,  ~와 같이’라고 말하는 경우로 영어에서는 ‘as’, ‘like’ 등이 이와 같이 해석되는 경우이다.  예) A schoolboy creeping like snail(달팽이처럼 기어가는 남학생)

2) metaphor(은유법): ‘A는 B이다’라고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 The hose is a slippery snake.(호스는 미끄러운 뱀이다.)

3) alliteration(두운법) : 단어의 첫 글자에 consonant(자음)의 같은 소리가 반복되어 사용되는 경우이다. 예) little luminous lights

그 밖에 사물이나 사건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hyperbole(과장법), 실제로 질문을 하기 위해 묻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의문문의 형태를 취하는 rhetorical question(수사 의문문)도 많이 쓰이는 언어 기법이다.

아울러 동물이나 사물에 사람의 성질을 부여해 표현하는 personification(의인법), 주로 시의 각 행의 끝에 유사한 음으로 반복되어 운율을 만들어내는 rhyme(운율, 주로 각운)과 onomatopoeia(의성어)와 너무 자주 사용되어서 진부하게 느껴지는 cliché(진부한 표현)등도 알아두어야 할 언어 기법에 관련된 용어들이다.

그러면 이제는 광고나 포스터에 나오는 자주 출제되는 language points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주의할 점은 답안을 작성할 때 다음에 나오는 설명만을 쓰면 안되고 제시된 그림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연결시켜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1.Bold headline(볼드체의 제목) : to attract attention (관심을 끌기 위해서 – 무엇에 대한 관심을 끌려고 한 것인지를 함께 설명해 주어야 한다.)

2.Border(경계선) : to provide contrast (대비효과를 주기 위해서 – 무엇과 무엇의 대비효과를 만들려고 했는지 설명해 주어야 한다.)

3.alliteration(자음의 반복) : to stress the meaning(주어진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Unfamiliar Texts에서는 글의 느낌, 글의 목적 같은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적확한 단어로 설명을 안하고 느낌이 비슷한 말로 설명을 해도 의미만 통하면 점수를 받는 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완전히는 모르더라도 아는 만큼이라도 답안을 작성한다면 어느 정도는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모든 교민 자녀들과 유학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놓치기 시작하는 것들

댓글 0 | 조회 353 | 21시간전
학원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이 정도… 더보기

2027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완전히 달라지는 입시 (전면 개정)

댓글 0 | 조회 625 | 2일전
최근 메디컬 입시에 큰 변화가 일어나… 더보기

UFO와 외계인 납치: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댓글 0 | 조회 266 | 9일전
하늘을 올려다보는 인간의 오래된 질문… 더보기

산사의 스민 색

댓글 0 | 조회 159 | 9일전
침묵과 명상의 계절, 겨울이다. 숲속… 더보기

어린이는 꿈을 먹고 자란다

댓글 0 | 조회 252 | 9일전
어린이는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우리… 더보기

아버지 머리를 쓰다듬으며

댓글 0 | 조회 230 | 9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염없이 기다리… 더보기

9편–WOW 신호: 우주에서 온 공명

댓글 0 | 조회 160 | 9일전
“우리는 외계 생명을 찾고 있었다. … 더보기

오월

댓글 0 | 조회 193 | 10일전
“아! 오월이군요.”헨리 8세의 왕비… 더보기

영월앓이를 하다

댓글 0 | 조회 227 | 10일전
래프팅으로 잘 알려진 동강, 강물이 … 더보기

승인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4대 핵심요인

댓글 0 | 조회 459 | 10일전
최근 한 인터뷰에서 Queen Cit… 더보기

“엄마 나 시험 망했어.” 의대 입시생들의 5월

댓글 0 | 조회 649 | 10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8. 레이크 와이카레모아나– 길을 잃은 여인의 전설

댓글 0 | 조회 190 | 10일전
뉴질랜드 북섬 동쪽 깊은 숲속, 울창…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에서 증거 공개 (discovery)

댓글 0 | 조회 426 | 10일전
다른나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뉴질랜… 더보기

내 마음 나한테 없을 때가 많다

댓글 0 | 조회 245 | 10일전
시인 정 채봉내 마음은 나한테 없을 … 더보기

자신감 없는 스윙이 가장 위험하다 – 인생도 마찬가지

댓글 0 | 조회 250 | 10일전
골프장에서 자주 벌어지는 실수가 있다… 더보기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342 | 2026.05.09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648 | 2026.05.08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408 | 2026.05.06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395 | 2026.05.02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665 | 2026.04.30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74 | 2026.04.29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79 | 2026.04.29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413 | 2026.04.29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212 | 2026.04.29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253 | 2026.04.29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