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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0 개 1,846 이훈석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인플루엔자-독감. 매우 전염성이 강해서 매해 5명 중 한 명이 인플루엔자에 걸린다. 흔한 질병으로 가볍게 생각하기 쉬우나 매해 뉴질랜드에서 400명이 인플루엔자 감염과 연관되어 사망한다.

감기와 인플루엔자는 어떻게 다르나?
감기는 보통 증상이 덜 심하여 상부 호흡기를 주로 침범하여 콧물, 재채기를 일으키며 일반적으로 2-3일간 간다. 고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며 한기가 들거나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감기에 대한 예방주사는 없다. 반면 인플루엔자는 약 10일 정도까지 간다.  고열, 두통, 근육통을 호소하고 목이 아파지고 마른기침, 구토를 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는 폐로 잘 퍼지고 전신 통증을 유발하여 앓아눕게 한다. 예방접종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여러 종류가 있고 계속 변화한다.  국제 보건기구(WHO)에서 매해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것인지를 권유해준다. 이에 따라 현재 유행하는 몇 종류 바이러스 일부분을 몸에 투여함으로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 인플루엔자 예방주사이다. 따라서 그 효과는 대략 80% 정도이다. 아무리 건강해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쉽게 전염되므로 예방주사를 맞아 자기 자신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다른 사람 특히 노약자에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적인 건강문제가 있거나, 임산부,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인플루엔자가 심한 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임산부, 천식 환자 중 예방약(preventers)을 사용하는 사람, 당뇨병 환자, 심장 질환자, 신장(콩팥)에 문제가 있는 사람, 암환자,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 65세 이상의 노인.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주사가 뉴질랜드에서는 무료로 제공된다. 보통 3월이면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가능하다. 예방주사가 가능해지면 바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가질 때까지 보통 2주 정도가 소요되므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5월에서 9월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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