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살까지 살 수 있다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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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살까지 살 수 있다 (Ⅱ)

0 개 1,746 회계닥터
<How long can we live to be? 142 years old>

(전번 호에 이어서)
4. 두뇌 (brain, 70)
우리 마음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지는 않는다. 
그러나 70부터는 두뇌의 노쇠 현상이 가속화 된다고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의  cognitive-aging researcher 인 George Rebok은 말한다. 
Stick with activities that engage and stimulate you, he says. 무언가 일을 함으로써 나를 바쁘게 만들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나의 뇌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5. 피부(skin, 18)
18세를 전후하여 우리 피부를 재생시키는 콜라겐과 탄력형성체가 1%씩 감소한다. 이러한 과정을 늦추게 하는 방법은 금연, 잘 먹고(eating well) 티타늄과 아연 썬크림 (titanium and zinc sunscreen)을 매일 사용 하는 것이다 (even if you are indoors).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조그만 형광등에서도 자외선이 나오는 것으로 나와 있다.

6. 근육(muscles, 40)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우리의 근육은 쇠퇴해지고 지방은 늘어 나게 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은 40세 전후로 나타난다 (That sad trade-off picks up at age 40). 근육 쇠퇴를 적게 하려면 정기적으로 꼭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you need to absolutely insert exercise activity in your routine if you want to avoid muscle decline).

7. 폐(lungs, 30)
허파의 기능은 30세 전후로 매년 1%씩 떨어 지기 시작한다. 이 현상은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더 심하게 나타난다 (Lung function declines more in people who are sedentary than in those who are active, says Dr. Thomas Perls, geriatrician and principal investigator of the New England Centenarian Study at Boston Medical Center.) 
대책은 운동이다 (The antidote: exercise).

8. 청력(ears, 60)
청력 감퇴는 점진적으로 일어 나는데, 65세에서 74세 사이에서 3분의 1에 해당되는 분이 청력에 이상을 겪는다. 이를 늦추게 할 방법은 별로 없다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to slow it). 그러나 아주 큰 소리의 음악을 듣는 다는지 건설현장 같이 소음이 많이 나는 곳에서 일한 다든지 하는 것 등은 이를 촉진 시킬 수 있다. 

9. 신장(kidneys, 50)
신장의 기능이 저하 되는 것은 잘 느낄 수 없지만 50세 전후로 하여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현상을 늦추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목마른 현상이 줄어 들게 되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한 연구 조사에 의하면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신장 기능이 훨씬 덜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

10. 내장(gut, 60)
머리털만 없어 지는 것이 아니다. 내장안에 있는 잔털(Villi in your intestine - tiny hairlike projections that absorb the nutrients in food - tend to flatten out around age 60)도 60세부터 없어 지기 시작한다. 이 잔털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 털이 없어 짐으로 인하여 영양분 흡수가 그 만큼 적게 되는 것이다.
독자 여러분 좋은 건강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제공: 회계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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