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과의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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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의 산행

0 개 3,225 김태훈
좋은 자연 속을 자녀들과 함께 걷는 것은 참으로 좋은 투자이다. 어린이 들은 부모들과 함께 고생하며, 걸었던 그 시간들을 평생에 잊 지 않을 것이고, 또한 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도 하다. 핵가족, 맞벌이 부부 등의 사회 구조 때문에 가 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비교적 적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가 족이 함께하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해, 어린 여행에 동 반할 기회가 많아졌다. 이때에 어른들이 알아야 할 몇 가지 점 을 적는다.

1.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앞서서 가기를 좋아한다. 특히 남자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훨씬 앞서서(때론 그만한 체 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신기하기까지 하다.) 간 후에, 돌 밑을 뒤진다든지, 벌레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어른이 도착하기 전에,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고, 숲 속의 벌레에 몰두한 동안 그냥 지나칠 수도 있 다. 어린이들을 항상 여러분의 시야 안에 두도록 하고, 어린이들에게도 어른을 시야 안에 두도록 이야기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어른 뒤에 걷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등산이나 장시간 트랙을 걸을 경우 어린이일지라도, 에너지 소모량에서 어른과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어린 이들은 몸의 대사가 빠르고, 상대적으로 어른보다 위장 의 크기가 작아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한다. 이러한 상태 를 무시한 체로 진행하면, 어린이들은 등산 자체에 흥미 를 잃고 산에 있었던 시간을‘악몽'으로 분류 함은 물론, 그 여행이 그 어린이를 등산에 다시 오지 않도록 만들 수도 있다.

3. 따듯한 의류를 입힌다. 어른들은 대부분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어린이들은 딱딱한 청바지에 면내복, 면양말을 신고 산에 오르는 걸 종종 본다. 이러한 경우는 입었던 의복이 대량의 물을 흡수해서 체온저하, 물집, 흡수된 물의 무게에 의한 체력손실 등의 문제 를 야기 시킨다. 면의류를 유난히 좋아하는 한국사람이지만, 산에서의 면의류는 그야말로 모든 문제의 뿌리가 된다.

4.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어린이가 산에 올라가다가,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대부 분 지루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쵸콜렛 조각이 나, 아빠가 미리 준비한 옛날 이야기, 엄마가 가져온 젤리 등은 어린이들을 완벽하게 재충 전 엄청난 힘을 내게 한다.

5. 어린이들은‘작은 어른'이 아니다. 어린이 들은 육체적으로 어른과 다르다는 것을 '어른'
이 인식해야 한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여행은 어린이의 체력을 기준으로 계획되어야 한다. 만일 당신 이 약간의‘피곤함’을 느끼면, 어린이들은 훨씬 더 한 피곤함을 느낀다. 적당한 휴식과 엄청난 양의 칭찬, 재미 있는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의 피곤함을 푸는 열쇠이다.

6. 7-10세의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그 감동이 완전히 다르다. 어린이들의 눈에는 탁 펼쳐진 파노라마 보다 발 아래의 바위 틈에 숨어 있는 한 마리 도마뱀이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 있다. 어른이 느끼는 감동을 나누 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강요는 하지 말 것. 차라리 어 린이에게 자유시간을 주어 주변의 돌 밑을 뒤지거나 강 물에 발을 담그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www.campervan.co.kr 제공

뉴질랜드에 대한 더 많은 여행정보를 보시려면
(주)  INL에서 제공한 아래와 같은 재미난 정보와 동영상이 있습니다.

1. ‘허영만과 뉴질랜드 28일 여행기
http://blog.paran.com/hym

2. KBS 1 , 일요 다큐 ‘산’ 4 회
통가리로 국립공원, 타라나키 국립공원 (2006년 5월 말 방영)
마운트 쿡 볼 파스 (2006년 4월 9일 방영)
험프리지 트랙 (2006년 4월 16일 방영)
http://www.kbs.co.kr/1tv/sisa/docu_mountain/vod/index.html

3. DMB Channel : U1 (공중파 DMB)
“캠퍼밴 타고 익스트림 뉴질랜드 여행” 12 편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4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5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6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7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8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9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0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1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2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4
        
4. 혹은 네이버에서 '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을 찾아 보세요.
이상 입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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