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레이(1)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왕가레이(1)

0 개 4,010 김태훈
살기 좋은 곳과 멋있는 곳은 따로 있다. 에베레스트 산이나 사하라 사막은 그 웅장함이나 거대함으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곳이지만, 살기 좋은 곳은 결코 아니다. 살기 좋은 곳은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에게도 값지고 아름다운 곳이다. 살기 좋은 장소에는 에덴 동산처럼 생명체가 늘 가득 차 있다.
  
누구도 유토피아를 상상 할 때, 산업이 발전한, 번쩍거리는 네온사인이 가득한 세상을 생각하지 않는다. 푸른 호수와 잔디, 그리고 맑은 하늘과 지저귀는 새들을 연상 하는 걸 보면 어떤 세상이 진짜 아름다운지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환경에서 오는 편안함과 좋은 이웃, 이런 관점으로 볼 때 왕가레이는 참 살기 좋은 곳이다. 낚시를 좋아하는 분이나,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은 더더욱 그렇다.
  
왕가레이 지역의 북동부인 투투카카 에서 출발하면 Poor Knight 섬으로 간다. 국립 해상 공원으로 지정되 어져 있는 이 곳은 세계 5대 다이빙 지역 중 하나이다. 물론 어머어마 수의 고기가 사는 곳이기도 하다.(섬의 일정 구역 내에서는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낚시 절대금지, 이 구역 내에서 낚시를 하다 적발 된다면, 생애 최고가의 생선회를 먹게 될지도 모른다.)

그 외에도 투투카카 근방이나 Ocean Beach도 아주 좋은 낚시 포인트이다. 이 포인트들은 낚시가 잘 안 되도 최소한의 조황을 보장하는 장소로, 운이 좋으면 근육통이 생길만큼 손 맛을 톡톡히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왕가레이가 자랑하는 100개 가까이 되는 아름다운 해변, 낚시터와 왕가레이 폭포(주차장에서 도난주의; 차량에 값나가는 물건을 절대 두지 말 것), 엄청난 양의 시계를 수집해 놓은 시계 박물관(영어를 몰라도 반드시 직원의 설명을 듣도록 한다. 직원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시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보여 주신다. 매우 재미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유명한 수채화 한 폭을 보는 듯 아름다운 왕가레의 하버, 키위 하우스, 그리고 옛날 뉴질랜드 사람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Heritage Park 마지막으로 Northland 최고의 불고기와 육개장을 자랑 하는 7년 전통의 한식당 Garlic & Chilli가 Foodhall에 있다. 이 곳에서 인심 좋은 김복기 사장을 찾으면 낚시 포인트를 자세하게 알려준다.(필자의 친구 임)

아름다운 골프장도 많은데 편안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Sherwo od Golf Club, 보다 남성적이고 어려운 코스를 찾으면 Whangarei Golf Club(Denby Golf Club), 여성용 티박 스를 매우 앞으로 놓아 뉴질랜드의 여존남비 사상을 그대로 보인 Pine Golf Club(여성용 티 박스가 매우 앞 에 자리잡고 있다.)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바다가 보이는 왕가레이 남쪽의 Waipu Golf Club, 한국의 코스와 거의 비슷한 Northland Golf Club 등이 있다. 왕가레이에서 낚시와 골프만을 즐기더 라도 2일 정도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등산을 좋아 하시는 분은 왕가레이 Head의 Mt Manaia를 등반해 보라. 약 2시간 30분 왕복의 이 트랙은 정상에서 내려 보이는 절경에 혀를 내 두르게 될 것이다.  




www.campervan.co.kr 제공

뉴질랜드에 대한 더 많은 여행정보를 보시려면
(주)  INL에서 제공한 아래와 같은 재미난 정보와 동영상이 있습니다.

1. ‘허영만과 뉴질랜드 28일 여행기
http://blog.paran.com/hym

2. KBS 1 , 일요 다큐 ‘산’ 4 회
통가리로 국립공원, 타라나키 국립공원 (2006년 5월 말 방영)
마운트 쿡 볼 파스 (2006년 4월 9일 방영)
험프리지 트랙 (2006년 4월 16일 방영)
http://www.kbs.co.kr/1tv/sisa/docu_mountain/vod/index.html

3. DMB Channel : U1 (공중파 DMB)
“캠퍼밴 타고 익스트림 뉴질랜드 여행” 12 편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4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5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6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7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8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9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0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1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2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4
        
4. 혹은 네이버에서 '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을 찾아 보세요.
이상 입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79 | 18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6 | 18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57 | 19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86 | 19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0 | 19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09 | 19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7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1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7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2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6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1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4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20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98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65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5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0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9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3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8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2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