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트 트랙킹(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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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트 트랙킹(Ⅰ)

0 개 2,215 김태훈
***** 세계인의 찬사 듣는 4일간의 트래킹 루트 *****
밀포드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이라 표현되는 최고의 산행 코스로, 뉴질랜드 남섬의 서남쪽의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트래킹 코스다.  
  
밀포드 트랙은 총길이 53.5km의 3박4일 코스로, 전 코스에 걸쳐 얼음 같이 차갑고 깨끗한 물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반기는 산새들, 그리고 수정같은 강물과 송어, 구름다리가 있다. 그리고 무려 580m 길이의 서덜랜드 폭포(Sutherland Falls)의 장쾌함과 빙하에 의해 깎인 피요르드 계곡, 야생화의 은은한 향기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세계유산지역(World Heritage Area)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으로 온전히 표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
  
루트 상 최고 높이는 1,100m밖에 되지 않아 등정의 성취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쉬운 코스라 생각하고 시작한다. 물론 위험한 길은 아니어도 그 환경의 다양함과 난이도는 가히 예술적이다. 코스에서는 반드시 3박4일을 머물러야 하고, 코스의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도 안 된다. 개인 여행자는 하루에 40명만 허가하기 때문에 약 5개월 정도 전에 산장을 예약해야만 입산을 허락받을 수 있다
  
트랙에서 캠핑할 수 없고, 당연히 텐트를 사용할 수 없다. 입산시 가져가는 쓰레기는 100% 회수해서 나와야 한다. 트랙 끝부분에 있는 밀포드 사운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다. 가볍고 질 좋은 방수투습성 비옷은 필수. 신발도 가벼운 운동화나 샌들 한 켤레 정도 더 가져가는 것도 좋다.
  
우선 테아나우(Te Anau)에 최소한 하루 전에 도착하거나,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은 퀸스타운에서 머물다가 12시 정도까지는 테아나우에 가야 한다. 이곳에서 빠진 물건을 체크한 후 입산 티켓을 확인해야 한다. 이 트랙에 관련된 기상과 각종 정보를 테아나우의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제공하며, 혹시나 준비하지 못한 물건은 현지에서 어렵지 않게 대여 혹은 구매할 수 있다.
  
음식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가벼운 건조식품으로 하루치를 추가로 더 준비해야 한다. 또한 배낭 속에 물건은 라이너(Liner-방수용 질긴 비닐봉투)로 싸 넣어야 침낭이나 식량이 퍼붓는 비에도 젖지 않는다. 음식물은 주로 뉴질랜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택했다. 이번 여행은 산을 좋아하는 부산 등산인들의 모임인 숭악회원들과 함께 했다.

- 첫 날 : 테아나우호수~클린턴 헛(Clinton Hut) 5km -  
아침 늦게 출발한 우리는 모스번에서 푸짐한 브런치를 먹었다. 햄버거와 닭튀김, 우유, 커피로 먹은 약간 느끼한 음식이지만, 산행전에 먹기에 이만한 음식은 없다.  
  
테아나우에 있는 자연보호국 사무실에서 트랙 시작점까지 갈 버스와 배편, 그리고 트랙 끝에서부터 다시 돌아오는 배와 버스를 예약했다. 간단하게 슈퍼에서 이동식을 산 후 모두 오렌지 주스를 한 병씩 들이킨다. 우리 차는 테아나우 호수를 가로질러 밀포드 트랙의 입구로 갈 배가 출발하는 테아나우 다운(Down)으로 간다. 표를 확인한 후 배낭을 실은 후 드디어 출발. 1월이라 한여름인데도 산 위쪽에는 눈이 수북하다.
  
남섬에서 가장 큰 테아나우 호수는 최고 수심 400m, 호수 주변 총연장 500km에 육박하는 엄청난 호수다. 맑은 물 위에서 배낚시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바다 같다. 1시간이상 가서 드디어 도착한 곳이 밀포드 트랙의 시작점이다. 오후 3시13분 도착, 이곳에서부터 53.5km 후에나 도착지점이 나온다.





www.campervan.co.kr 제공

뉴질랜드에 대한 더 많은 여행정보를 보시려면
(주)  INL에서 제공한 아래와 같은 재미난 정보와 동영상이 있습니다.

1. ‘허영만과 뉴질랜드 28일 여행기
http://blog.paran.com/hym

2. KBS 1 , 일요 다큐 ‘산’ 4 회
통가리로 국립공원, 타라나키 국립공원 (2006년 5월 말 방영)
마운트 쿡 볼 파스 (2006년 4월 9일 방영)
험프리지 트랙 (2006년 4월 16일 방영)
http://www.kbs.co.kr/1tv/sisa/docu_mountain/vod/index.html

3. DMB Channel : U1 (공중파 DMB)
“캠퍼밴 타고 익스트림 뉴질랜드 여행” 12 편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4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5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6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7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8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9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0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1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2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4
        
4. 혹은 네이버에서 '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을 찾아 보세요.
이상 입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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