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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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 바꾸기

0 개 5,782 김제윤
필자는 지난 호 칼럼을 통해 “개인의 건강은 개인의 사고와 습관적 행동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라고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이 있듯이 습관은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처럼 습관은 두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한 것인데 그렇다면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이 반복하는 나쁜습관이 있다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나쁜 습관을 오로지 자신의 굳은 의지만으로 바꿀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겠지만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관과 관련한 많은 도서가 시중에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실제로 삶에 적용하기에 용이한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의 습관의 힘(The Power of Habit)이라는 책인데, 그는 뉴욕 타임즈 심층 보도 전문기자와 하버드대 MBA 출신으로서 자신의 나쁜 습관을 바꾸기 위해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밝혀낸 것들을 책으로 출간하게 된것입니다. 

책에 따르면 “모든 습관은 크게 3가지의 순환 고리 즉, 신호(Cue)-반복행동(Routine)-보상(Reward)을 거쳐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오랜 습관이었던 초콜렛칩 쿠키를 먹는 습관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저자는 매일 오후 3시쯤 되면 쿠키를 먹고 싶어져서 동료들과 카페에서 과자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신호’는 매일 오후 3시이며, 신호는 어떤 행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환경, 시간, 함께 있는 사람 등 습관을 불러 일으키는 일종의 방아쇠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이런 습관적인 반복행동을 바꾸기 위해 쿠키를 먹는 대신에 껌씹기, 동네 한바퀴 산책 등으로 대체 했다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 여러가지 행동을 해 본 결과, 그가 원하는 보상은 쿠키가 주는 달콤함이 아니라 동료들과 10분정도의 대화 나누기 였음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오후 3시가 되면 반복행동을 쿠키섭취가 아니라 친구와 대화 하기로 대체 함으로써 자신의 나쁜습관을 없애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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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저자가 소개하는 ‘습관 바꾸기 4대 핵심 포인트’는 
① 자신의 반복행동을 찾을것 
②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해볼것 
③ 신호를 찾을것 
④ 이를 시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 입니다. 

“습관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을 갖고 계시다면 그것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동기부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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