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말린 오징어 고추장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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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말린 오징어 고추장 조림

0 개 6,721 지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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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쨍쨍, 바람은 시원해, 입 맛 없는 이 여름엔 오징어 조림 만들어 아들녀석 함께모여 맛있게도 냠냠. ~~^^”
동요를 인용해서 가사를 바꾸어 부르니 참 재미있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태양이 제대로 열기를 뿜어내니 더욱 입맛이 없고 밥 보다는 달콤한 과일로 배를 채우다 보니 허기가 져서 기운이 더 없더라구요.

여름 반찬으로는 조림류와 젓갈, 짭쪼롬한 밑반찬이 입맛 돋으는데는 최고죠.
그래서 저는 오늘 마트에서  밑반찬 재료를 구입하여 몇가지  만들어 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반짝하는 아이디어로 만든 말린 오징어조림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푸짐한 밑 반찬으로 가족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내가 조금만 수고하면 내 가족이 행복해 한다는 것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먹는 즐거움으로 기쁨을 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감사한 것이 없을테니까요. ㅎㅎㅎ 

어느 가정에서나 냉동고에 말린오징어가 있을거여요. 만약 에 없으시면 마트에 가셔서 친절하게 채 썰어 포장한 것이  있으니 구입하여 조리하시면 가위로 자르는 번거로움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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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마른오징어 2개 (1봉지150g), 배 & 사과 4/1, 양파 4/1,마늘 3쪽, 고추장 2스푼, 진간장 2스푼, 올리고당 1티스푼, 미림 1스푼, 풋고추 3개, 참기름 조금, 흰통깨

1. 오징어는 질긴 성분과 짠맛,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물에 5분정도만 담가두세요(통오징어는 담가두었다가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시면 됩니다).
2. 담가둔 오징어를 한두번 살짝 헹구어 내신 후에 건져 마른 타올에 수분을 제거하신 후, 2센티 정도로 자르시고, 마른 팬에다가 굽는 방식으로 살살 뒤집에가며 수분을 빼신 후 꺼내여 식혀두시고, 고추는 씨를 뺀 후 길게 채 썰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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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스만들기>> 배는 깨끗이 씻어 껍질채로 강판에 갈고, 양파도 곱게갈아 면보에 부어서 즙만 받아둡니다.
4. 넓은 팬에 받아 둔 즙을 붓고, 마늘 다진 것, 고추장, 간장,미림을 넣고 중불에서 잽싸게 저어가면서 끓여주다가 소스가 반으로 졸아드면 약불로 줄인다.
5. 오징어를 소스에 넣어 골고루 양념을 묻힌 후에 살짝 조려줍니다.
이젠 불을 끄고 올리고당, 통깨, 참기름을 넣고 버무리셔서  조림을 꺼내기 직전에 풋고추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윤기와 수분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는 오징어 조림이 탄생했어요.
이 더위에 밥 2그릇도 후딱 해치울 오징어조림 오늘 당장 만들어보세요.~~ 

Tip>>
·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서 조리하시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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