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비친 ‘2015 오클랜드 부동산시장 전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현지 언론에 비친 ‘2015 오클랜드 부동산시장 전망

0 개 6,307 하병갑
S73F2626.JPG

숨고르기에 접어들 듯…고층아파트 인기, 시외곽지역 기대상승율 높아 

오클랜드시로의 유입인구 증가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올해도 부동산가격 상승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물가상승을 우려하는 중앙은행(RBNZ)의 점진적인 고금리 인상행진으로의 보폭에 따라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숨을 고르면서 재상승 여력을 비축할 시기로 전망됐다. 

주택경기 선행지표중 하나인 주택 건축허가(Building Consents) 숫자는 지난해 2만1,225건으로 7년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주택공급 물량을 확보했으나 주택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1월 9일 현재 발표된 수치중 최신 통계인 오클랜드의 11월 평균 판매가격은 $670,000로 신기록을 갱신했으나, 판매일수는 전년 동기(11월)에 비해 3일이 늘어난 34일이 걸려 숨고르기가 시작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통계적으로 13-14년마다 두 배로 뛴 오클랜드 부동산가격으로 인해 이미 개발된 택지는 포화상태에 이르러 향후, 오클랜드 도심과 부심의 부동산시장 개발의 핵심은 다른 선진국들처럼 전망좋은 ‘고층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전망좋은 해안가 부동산 투자의 증가, 전반적인 유입인구의 증가, Leasehold 아파트같은 다양한 종류의 토지소유권 유형의 등장으로 공급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택문제해결을 위해, ‘고층밀집개발’로 개발방향을 잡아 오클랜드시의 숨통을 틔운 새로운 도시계획안의 발표로, 이젠 고층아파트 건설이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훨씬 쉬워졌다.

오클랜드는 매년 500채의 새 아파트 건설을 필요로 하며, 오클랜드 업무중심지역(CBD),특히, 선착장주변의 전망 좋은 사무실공간 부족현상이 극심해 주거용은 물론 사무용 렌트 부동산에 대한 수요증가세가 여전히 가파를 것이며, 외국인 투자가들의 산업용지 투자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2010-2012년 평당 $4,800-$5,200하던 오클랜드 아파트 평균(median)가격이 건축자재의 인상으로 현재 평당 $7,000로 폭등했는데, 만약에 아파트 인기가 시들해진다고 해도 평당 $5,500선 밑으로는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의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부동산 시장가치 대비 융자율(LTV) 상한선을 80%로 제한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생애 첫 주택구매자들은 내 집 마련이 더욱 힘들어지고 오히려 모기지가 없거나 최소한으로 빌린 ‘가진 자’들의 부동산투기만 더 부추겼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한 사람이 다섯 채 이상을 소유한 ‘탐욕스런’ 부동산 투자가들에게 고율의 이자율을 물릴 계획이라고 미리 밝힌 바 있다.

Westpac-Massey 대학이 공동으로 세입자 8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3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접은 지 오래”라며 앞으로 가면 갈수록 내 집 마련하기가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집을 구매할 계획이 없는 세입자의 대부분은 우선, 집값의 20%에 해당하는 예치금(deposit) 마련이 어렵고, 설사 예치금을 마련한다고 해도 기어가는 급여 인상율로는 날아가는 모기지이자율과 원금을 계속 상환해 나갈 엄두가 안 난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편, 뉴질랜드 물가상승율 수준은 연 1%인 상태인 반면, 오클랜드시가 3년마다 실시하는 부동산 가치평가후 금년 7월1일부터 2018년까지 부과하는 재산세는 평균 5.6% 인상될 예정이다.

Mt Eden, Mt Roskill, Glenfield, 그리고 Mangere-Otahuhu지역의 재산세가 거의 10%나 크게 치솟았고 Devonport-Takapuna, Henderson-Massey, Upper Harbour 지역은 5-6%상승한 반면 Waikeke, Rodney지역은 오히려 6-7%나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시 중심부에서 시작된 부동산가격의 높은 상승율은 숨고르기를 하면서 점차 도시 외곽지역의 낮은 가격대 부동산에 바톤을 전달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는데, 수익율만 고려한다면 도심보다 주변부에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추천됐다.  

<하병갑 객원기자>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79 | 18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6 | 18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57 | 19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86 | 19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0 | 19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09 | 19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7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1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7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2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6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1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4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20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99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65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5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0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9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3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8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2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