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상 영구거주지 (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세법상 영구거주지 (Ⅱ)

0 개 2,562 박종배
<<지난호 이어서 계속>>
YD1 (2) Permanent place of abode in New Zealand 
Despite anything else in this section, a person is a New Zealand resident if they have a permanent place of abode in New Zealand, even if they also have a permanent place of abode elsewhere.

소득세법의 정의 조항에는 ‘Permanent place of abode’에 대한 정의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Permanent place of abode’를 독자가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법적해석이 달라지게 된다.  지난 2014년 3월에 IRD에서는 89페이지에 달하는 세법상 거주자에 대한 법률해석(Interpretation Statement)을 발표한적이 있는데, 이 법률해석에서는 ‘Permanent place of abode’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앞으로 3~4회에 걸쳐, 해당 IRD Interpretation Statement 의 내용을 토대로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Permanent place of abode”와 관련하여 한 고등법원판결문을 토대로 실제 적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소득세법에 의하면, ‘해외에 영구거주지가 있더라도 뉴질랜드에 영구거주지 (Permanent place of abode) 가 있다면 뉴질랜드의 세법상 거주자이다’(YD1 (2)).  참고로, 이 조항은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의 세법상 거주자가 장기 출국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IRD의 ‘Permanent place of abode’에 대한 해석은 우선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고 있다.  우선, 뉴질랜드에 ‘place of abode’가 있는지, 그리고 그 ‘place of abode’가 ‘permanent’ 한지를 보겠다는 것이다.  IRD입장을 해당 해석자료에 근거하여 각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Place of abode
영어사전 정의를 인용하면, ‘place’란 아주 다양한 정의를 가지고 있다.  아주 좁게는 극히 제한된 특정장소 예를 들어 ‘집’, ‘거주공간’을 뜻하기도 하고, 넓은 의미로 ‘마을’, ‘도시’를 혹은 더 나아가 즉 지구상의 특정 지역 및 특정 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abode’도 역시 특정 ‘집’, ‘거주지’를 뜻하기도 하지만, 막연하게 ‘어딘가에 살고있는 것’ 자체를 뜻하기도 한다.  즉, ‘place of abode’의 의미로는 좁게는 특정 ‘거주공간’ 혹은 ‘집’을 뜻하기도 하고, 넓은 의미로는 ‘삶의 장소’을 뜻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IRD는 과거의 판례의 예를 들면서 ‘place of abode’란 좁은 의미로 ‘dwelling’(거주지, 주택, 집) 의 의미로 보고 있다.  즉, 뉴질랜드에 ‘거주지’, ‘주택’, ‘집’이 존재하는 것이 YD1 (2)에 의거 세법상거주자가 되기위한 전재조건으로 보는게 적절하다는 것이 IRD의 입장인 것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거주지’, ‘주택’, ‘집’의 존재만으로 세법상거주자임이 결정되어지지는 않는다.              
<<다음호 계속>>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79 | 18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6 | 18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57 | 19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86 | 19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0 | 19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09 | 19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7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1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7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2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6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1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4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20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99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65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5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0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9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3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8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2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