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Forward Head Pos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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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Forward Head Posture)

0 개 3,192 김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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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어깨 결림으로 인하여 카이로프랙틱을 찾습니다.

어깨결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은 거북목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인체는 이족보행을 하므로 몸의 무게가 균등히 척추를 통하여 나뉘어져야 합니다. 균등한 무게 분산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바로 척추의 굴곡들 입니다. 척추는 옆에서 보았을때 ‘S 자’로 휘는 것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경추에는 “C 자” 형태의 커브 즉 전만(Lordosis)이 있습니다. 이 커브를 통하여 평균 5kg의 머리 무게가 7개의 경추를 통해 균등히 나뉘게 됩니다. 

그런데 크고 작은 사고들(교통사고, 운동 상해 등)이나 반복적인 행동들 (잘못된 자세의 장시간 컴퓨터, 독서, 기립자세 등)을 통해서 경추의 커브는 소실되고 평평하게 앞으로 쭉 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거북이 같이 목을 앞으로 뻗는 듯한 모습을 닮아 거북목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이 발생하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어깨 결림과 목줄기를 따라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북목은 근육만 영향을 주는것이 아니라 신경계에도 영향 (피로, 무기력감, 손발의 이상감각, 잦은 하품, 소화불량, 두통, 면역력 저하 등)을 미칩니다. 

뿐만 아니라 거북목은 머리 무게가 균등히 나뉘지 못하게 하는 특성을 나타나게 하므로 하부 경추 (경추 6, 7번)에 더 많은 무게가 받혀지게 합니다. 따라서 무게를 흡수하는 디스크에 많은 무리를 주어 경추 디스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영향은 훗날 경추 퇴행성 디스크 질환을 불러오게 됩니다.  

자신이 거북목인지 아닌지 간단히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옆으로 선 상태에서 어깨의 가운데 지점에 점을 찍고 수직으로 올라갔을때 귀를 지나가면 정상이고 귀를 지나가지 못하면 거북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북목은 사고로 인해 발생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오랜 기간의 잘못된 습관 때문에 우리의 몸이 그 환경에 적응을 하여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북목을 고치기 위해서는 그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물론 거북목이 되면 전문의에게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지만, 이와 함께 병행 해야 할것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재점검 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하겠으며 적절한 운동 또한 겸하는 것이 빠른 회복의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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