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 회계연도말 재고 조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77] 회계연도말 재고 조사

0 개 4,286 KoreaTimes
  정확한 사업소득계산을 위해 회계연도말인 3월 31일에는 재고조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는 연도 말 재고조사가 사업소득계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도소매업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의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리고 사업소득(당기순이익)은 어떻게 계산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다. 매출총이익은 상품 매매차익을 말하는 것이다. 사업소득은 1년 동안의 매출 총이익에 그 기간의 제반경비를 공제하여 계산하게 된다.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그 매출상품에 대한 매출원가를 차감하여, 1년 동안의 매출총이익을 계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다. 설사, 회계/재고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전산화가 되어있다 하더라도, 다양한 품목, 구입가격 잦은 변동 등 유지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대부분 영세도소매업에 종사는 교민에게는 불필요한 인력낭비로 다가올 수 있겠다. 더군다나, 재고의 분실, 파손, 유효기간경과 등의 이유로 회계연도 말 재고조사 없이 회계/재고관리 프로그램만에 의한 소득계산이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겠다.

  따라서, 간편한 현실적인 원가계산방법을 찾게 되었는데, 이게 바로 기간계산(Periodic System)에 의한 매출원가 계산법이다(매출원가=기초재고+당기매입액-기말재고).

  쉽게 말해서, 회계기간동안에 팔 수 있었던 총 상품원가에서 기말에 남아있던 재고를 빼면 팔린 상품의 원가(매출 원가)가 되겠다. 예를 들어, 2007년 4월 1일에 전 회계년도에서 넘어온 재고가 $50,000이 있었고, 2008년 3월 31일까지 1년 동안 상품을 $500,000구입하였으며, 2008년 3월 31현재 $70,000의 재고가 남아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그 기간동안 팔 수 있는 총 상품원가는 $550,000 (기초$50,000+당기매입$500,000)이 된다. 총 판매할 수 있는 원가는 $550,000이었으나, 기말에 $70,000의 재고가 남아 있으므로 실제로 팔린 상품의 원가(매출원가)는 $550,000에서 $70,000 뺀 $480,000이 된다.

  그렇다면 기말재고와 당기 순이익과는 어떤 관계일까. 간단히, 비례관계이다. 이는 실제 금액을 넣어 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겠다. 다른 금액은 똑같이 하고 기말재고액 만을 변동을 줄 경우, 기말재고액의 변동만큼 당기순이익이 따라서 변동하는 것을 볼 수 있겠다. 기말재고액이 늘어나면, 늘어난 금액만큼 매출원가가 줄어들고, 결국 같은 금액만큼 매출총이익이 늘어나서 그만큼 당기순이익이 늘어난다.

  상기내용을 이해하고 나면 재고조사에 의한 기말재고액 확정이 사업소득계산, 나아가 소득세신고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2008 회계연도말인 3월 31일에 맞추어 재고조사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재고 조사표를 만들어 수량만 기록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재고조사 시에는 유효기간 경과제품 등의 이유로 팔지 못하게 된 상품을 따로 정리하여 폐기 처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이런 폐기 처분되는 상품들은 결국 매출총 이익률을 낮추는 요인이 됨으로, 추후 IRD감사 시 답변 자료로 폐기 처분되는 상품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폐기 처분되는 상품이 많을 경우 사진을 찍어 보관해 두는 지혜도 경우에 따라 필요하겠다.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281 | 12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8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93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61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86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5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6 | 2026.04.15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3 | 2026.04.15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8 | 2026.04.15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4 | 2026.04.15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20 | 2026.04.15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2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9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3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6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81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3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6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51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601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4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7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4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41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7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