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의 통증과 증상이 암시하는 질병들(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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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의 통증과 증상이 암시하는 질병들(Ⅱ)

0 개 3,535 이훈석
돼지고기나 쇠고기 혹은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을 과식한 경우 자주 우측 상복부가 아픈 경우는 간과 담낭 등의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데 반대로 왼쪽 상복부가 심하게 아프다면 좌측 신장에 결석이 있거나 급성췌장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음주를 자주 하거나 과음 후 배가 아프다면 췌장염이나 췌장의 이상을 의심할 수 있는데 배가 아픈 증상 중 가장 고통스러운 것으로 췌장염을 들 수 있다. 

배꼽의 아랫부분이 아픈 것은 설사를 동반한 대장염이나 방광염, 요로감염 등을 들 수 있고, 여성인 경우 자궁과 골반 부위의 염증의 신호일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이 커졌거나 전립선 염인 경우 하복부 불편과 소변을 자주 보며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먹기 전, 혹은 새벽에 찾아 오는 명치나 약간 오른쪽의 통증은 십이지장궤양의 가능성이 있고, 식후에 찾아오는 복통은 위궤양, 위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배가 아픈 증상이 어떠한 시기에 시작해서 악화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는 실제 복부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불면, 저항력 감소에 의한 심리적 신경성인 위장장애는 각종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다 할지라도 변비, 설사, 복통, 구토, 속쓰림, 가슴 답답함, 두근거림 등의 기능성 위장장애를 호소할 수 있다.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에 의한 교감신경항진, 내장운동저하, 과민한 내장신경 등이 원인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가 체질적인 음식 불균형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주로 상복부의 소화불량, 위산역류, 속쓰림 등은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소식하며 규칙적인 식사시간 등을 지키는 것이 좋고 과민성대장, 변비, 복부 전체적인 통증 등은 폐와 대장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의 과일과 야채를 자주 섭취하고 운동과 수분섭취에 균형을 조절하는 것이 위장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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