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신경(交感神經)긴장을 낮추는 방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교감신경(交感神經)긴장을 낮추는 방법

0 개 11,055 이훈석
아보카도.jpg

교감신경이 항진된 상태에서는 동공이 확대되며 위장운동이 줄어들고 혈관이 수축하여 싸우기 전의 몸 상태가 되는데 이때 불면증도 나타나며, 소화불량, 위염, 여드름, 피부염 등도 증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일이나 공부, 업무, 시험, 대인관계 등의 중압감에 의해 교감신경이 항진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오래 될 때 질병으로 연결되거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심박동 증가, 두근거림, 가슴통증, 입술건조, 두통, 손떨림, 호흡곤란, 소화불량 및 체증, 두피나 피부의 염증, 뾰루지, 생리통, 생리불순 등은 몸에 병이 없어도 교감신경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혈관이 수축하여 손발이 차고 얼굴 등이 창백해 지기도 하는데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당분이 충분한 과일 섭취, 호흡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 등은 기본적으로 부교감신경(不交感神經)을 항진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수면을 늘릴 수 있으며 면역력과 근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심리적 스트레스나 마음의 중압감을 해결하거나 내려놓지 않으면 긴장을 늦추기가 쉽지 않다. 

충분한 휴식과 긍정적인 생각, 적극적인 상담과 대화 등도 심신증(心身症)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뇌를 경유하며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제는 천궁, 원지, 석창포, 오미자, 오가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간이 약한 금음체질은 블루베리, 참치, 고등어, 비타민C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폐가 약하고 피부가 거칠고 화(火)를 잘 내는 목양, 목음체질은 고구마, 감자, 아보카도, 호두, 용안육, 당근, 우유 등이 도움이 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온천욕, 사우나 등으로 땀을 내는 것이 좋고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한 사람은 녹차, 민들레차, 각종 허브차, 등과 모든 녹색채소가 정상적인 호르몬분비에 도움이 된다. 위장이 약하고 소화에 문제가 많은 수양, 수음체질의 사람은 모든 비타민 B군과 뿌리야채, 닭고기, 홍삼 등으로 저항력을 높일 수 있고 계피와 유자차 등이 불면과 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오토파지 디톡스가 이런 일까지도 한다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오토파지와 디톡스는 살아 있는 세포로… 더보기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741 | 7일전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757 | 7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637 | 7일전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38 | 7일전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168 | 7일전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16 | 8일전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520 | 8일전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134 | 8일전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200 | 8일전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433 | 8일전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더보기

기적의 오토파지 금식과 디톡스

댓글 0 | 조회 326 | 8일전
1. 오토파지의 정의오토파지는 그리스… 더보기

72근의 정(精)을 아껴라

댓글 0 | 조회 170 | 8일전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 할 … 더보기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댓글 0 | 조회 776 | 2024.05.2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 더보기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965 | 2024.05.20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366 | 2024.05.15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54 | 2024.05.15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82 | 2024.05.15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48 | 2024.05.15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553 | 2024.05.15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569 | 2024.05.15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520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911 | 2024.05.14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59 | 2024.05.14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74 | 2024.05.14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