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화장품이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유기농 화장품이란?

0 개 7,986 CNS
“웰빙” 열풍이 불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화장품에도 “웰빙”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화장품이라고 하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학성분이 포함된 일반적인 화장품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화장품에도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주를 이루기 시작하였습니다. 건강한 삶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유기농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기의 요인으로는 화학적인 성분에 길들여져있는 피부에 휴식을 준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화장품
일반화장품의 경우 오래도록 보관하기 위해 방부제(파라벤류)를 첨가하고, 피부에 잘 스며들게 하는 기능적인 면을 위하여 각종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바로 부작용이 드러나기도 하고, 피부 트러블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천연화장품
천연 화장품은 말 그대로 식물성 원료나 천연 식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여 만들어진 화장품입니다. 천연화장품 재료는 식물성 원료나 천연 식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화학 성분이 포함된 일반 화장품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천연화장품은 주요 원료만 천연 식물, 식물성 원료일 뿐, 광물, 석유계, 유전자 변이를 포함한 원료 대부분을 모두 천연이라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기농화장품
유기농 화장품은 천연 화장품과 같이 식물성 원료나 천연 식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한다는 것에 있어서는 동일한 조건입니다. 단 유기 농법으로 재배를 한 식물 원료를 화학적 방법이나 인공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고 무공해 가공법으로 제조한 화장품입니다. 유기농 화장품의 경우 모든 원료를 100%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며, 유기농 화장품의 경우 고유 인증서가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은 특히 헷갈리기 쉽고, 같은 화장품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은 주요 원료 사용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원료 재배부터 가공,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천연 화장품과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효능보다 사용감과 편리성 때문에,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대량생산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된 화학 성분들이 인체에 그대로 흡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를 통해 60%이상 흡수되고 잔류되면서 피부의 자생력을 파괴하는 등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천연 성분이 좋다고는 하지만, 오염된 환경에서 채취한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토질, 대기, 수질이 중금속에 오염된 환경에서 재배한 식물,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고, 유전자조작 등으로 오염된 식물들도 인체에 유해 물질들을 전달 시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오염된 천연 성분, 그것 마저도 극소량이지만 배합 되었다는 데에만 의미를 둔 제품들이 마치 천연 화장품인 양 소비자들을 혼란 시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기농인증기관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보다 현명하게 화장품을 구매할수있는 방법입니다.
 
유기농 화장품은 일반 화장품에 비해 요요 현상이 적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무척 좋습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에 트러블 발생률이 낮고 이미 트러블이 있어 화장품 사용이 꺼려지는 분들도 자극이 적은 유기농 화장품을 사용하기에 수월합니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토양에서 화학 비료 대신 천연 유기물질을 발효시킨 퇴비로 경작한 식물과 중금속 오염이 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원료로 만든 무공해 화장품이 곧 유기농화장품 입니다.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482 | 2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268 | 3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57 | 4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166 | 4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26 | 4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472 | 4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22 | 4일전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18 | 4일전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60 | 4일전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45 | 5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481 | 5일전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293 | 5일전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141 | 5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92 | 5일전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09 | 5일전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31 | 5일전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99 | 5일전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296 | 7일전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70 | 9일전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50 | 9일전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88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31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20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1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댓글 0 | 조회 423 | 2025.11.26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